무기력할땐 어떻게 해서 해결을 해야할까요?

전에는 운동도 열심히하고 맛있는거 먹으러 가는것도 좋아했는데 요샌 만사가 귀찮아지고있어요

참고로 40대초반 여성입니다.

좋은 해결방안좀 알려두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40대 전후에는 체력 변화, 호르몬 변화, 스트레스 누적이 겹치면서 예전보다 쉽게 무기력감을 느끼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특히 “의욕이 없어서 아무것도 하기 싫다”는 느낌이 오래 가면 단순 게으름보다 몸과 마음이 지쳐 있는 상태에 가까울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갑자기 운동을 열심히 하거나 계획을 크게 잡기보다, 햇볕 쬐며 20~30분 걷기처럼 아주 작은 행동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이 오히려 도움이 됩니다. 또한 수면 부족, 식사 불균형, 빈혈, 갑상선 문제 같은 영향도 있을 수 있어서 피로감이 심하면 건강검진을 한번 받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무엇보다 “예전처럼 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줄이고, 일단 생활 리듬을 천천히 회복하는 방향으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40대 초반에 찾아오는 무기력증은 생체 호르몬 변화와 생애 주기적인 번아웃이 겹쳐서 발생하는 신체, 심리적인 증상입니다. 활기찼던 과거의 모습에 비교가 되실 수 있지만, 다양한 방법으로 충분히 극복이 가능하시니 생체 리듬을 조금씩 회복을 해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1) 40대 여성의 약 30% 이상이 조기 갱년기 전조증상을 겪기도 하고, 에스트로겐 감소로 인한 무기력을 경험하는 경우도 있어서 호르몬 검사를 권장드립니다. 여기서 하루 20분씩 햇볕을 쬐며 비타민D 수치를 높이고,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 분비를 활성화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2) 심리적인 저항을 줄이는 행동 활성화 방법이 있습니다. 과거처럼 열정적인 운동, 야외 활동을 억지로 다시 하려 하시면 뇌가 스트레스를 받으니 하루 5분 스트레칭, 식후 동네 10~20분 산책처럼 성공 확률을 90%이상의 간단한 습관부터 시작하셔서 성취감을 조금씩 쌓아가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3) 건강한 대사를 위한 식습관, 영양 점검을 해보시는 것이 어떠실까 합니다. 에너지가 고갈이 되면 단 음식을 찾기 쉽지만, 단 음식으로는 혈당 스파이크를 일으켜서 피로감을 배가시킬 수 있습니다. 하루 체중 x 30ml 이상 수분을 주기적으로 섭취하시고, 하루 단백질 체중 x 1.6g에 가까운 단백질(고기, 계란, 생선)을 챙겨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영양제로는 비타민B군, 비타민C, D3+K2, 코엔자임Q10, 오메가3, 유산균같은 영양제를 고려하셔서 세포 에너지 대사율을 끌어올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몸과 마음이 가라앉으실때는 되도록 1~2주간 리프레시 기간을 두셔서 몸에 필요한 습관을 하나씩 차근차근 전환해보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