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만렙 언니들~ 저녁메뉴 추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주부 5년차 4살 딸이 있는 엄마입니다.

요리에 관심이 없어서 밀키트 중심으로만 상을 차리다가, 요즘 죄책감이 들기 시작해서 저녁 요리를 조금씩 해보고 있습니다.

어렵지 않게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저녁 메뉴가 뭐가 있을까요?

전을 제가 좋아해서 애호박전, 부추전, 팽이버섯전은 수시로 합니다! 가지도 구워서 양념장 얹어 먹고, 카레도 해먹고 하는데

뭔가 항상 비슷한 것 같고 색다른 메뉴를 해보고 싶어서요!

구체적인 레시피까지 알려주시면 감사하지만, 메뉴만이라도 추천 부탁드립니다❣️

만드는 방법은 제가 유튜브 찾아보겠습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밀키트도 우수한 밥상인데, 아이 생각해서 직접 칼 잡으신 것만으로도 이미 만렙으로 가는 어머니이십니다! 너무 걱정 마시길 바랍니다. 전을 잘 부치신다면 이미 손맛이 있으신 거라, 재료와 조리법을 살짝만 비틀어도 식탁 분위기가 확 달라진답니다. 4살 아이와 함께 드시기 편하면서 손은 덜 가는 몇 가지 메뉴를 제안 드리겠습니다.

    1 ) 배추 우삼겹 찜 : 쉽게 만들 수 있는 배추 우삼겹 찜입니다. 냄비에 씻은 알배추와 얇은 소고기, 대패삼겹살을 켜켜이 얹고 뚜껑닫아서 10분만 약불에 찌면 끝납니다. 아이는 참깨드레싱에, 엄마는 청양고추 송송 썬 양념간장에 찍어 먹으면 밀키트보다 더욱 건강하고 근사한 메인이 됩니다.

    2 ) 팽이버섯 소고기말이 : 익숙한 재료를 변형한 팽이버섯 소고기말이입니다. 팽이버섯을 얇은 불고깃감으로 돌돌 말아서 팬에 구운 뒤 간장, 올리고당을 1:1로 살짝 둘러서 졸여내면, 아이도 포크로 집어먹는 핑거푸드 반찬이 됩니다.

    3 ) 간장 닭봉구이 : 불 앞에 서기 지치는 날에는 간장 닭봉구이를 추천드립니다. 마트에서 닭봉 한 팩 사서 간장, 꿀, 다진 마늘만 조물조물 버무린 뒤 에어프라이어 180도에 20분만 구워주시면 손 하나 까딱 안 하고도 외식 느낌을 낼 수 있답니다.

    기존에 쓰시던 익숙한 식재료에서 한 끗만 바꿔도 매일 식단이 새로워지니 부담 없이 가볍게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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