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지금 방법도 괜찮지만(혈당 측면에서는 권장드리진 않습니다),
질문자님의 생체 리듬을 고려하면 일반식을 점심으로 당겨보시고 아침에는 삶은계란, 요거트, 견과류같은 단백질/건강한 지방을 간단히 드시고, 주스를 저녁에 배치하시는 것이 대사 효율 면에서 유리하겠습니다. 왜 그런지 이유를 설명 도와드리겠습니다.
아침 공복에 사과, 바나나가 들어간 주스를 마시게되면 과당으로 인해서 혈당이 급격하게 상승할 수 있습니다. 활동량이 많은 낮 시간대에는 이를 에너지로 쓸 수 있으나, 현재 점심을 견과류로만 제한하고 있으니, 오후 시간대에 급격한 허기, 기력 저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든든한 일반식을 드시면 낮 동안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이 가능해진다빈다.
저녁에 일반식을 섭취하시면 수면 중에도 소화 기관이 일을 해야해서 숙면을 방해할 수 있고, 소비되지 못한 에너지가 체지방으로 전환될 수 있습니다. 저녁을 케일 주스로 대체해주시면 소화계에 휴식을 주니 해독 작용을 돕고 아침의 몸을 가볍게 만들 수 있습니다.
현재 식단에서 우려되는 부분이 단백질 부족입니다. 점심을 견과류로만 드시면 근손실과 기초대사량 저하가 찾아옵니다. 주스를 저녁으로 옮기시고, 가급적 주스에 단백질 파우더를 섞거나 삶은 계란을 곁들여주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아침(삶은계란, 견과류, 요거트) > 점심(일반식) > 저녁(주스+단백질)으로 순서를 바꿔보시는 것이 장기적인 건강 유지와 체중 관리에 효과적이겠습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