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곰돌이친구들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가 친구들을 자꾸 때리고 장난감을 뺏는 공격적인 행동을 보인다고 선생님께 연락을 받았는데, 집에서 엄하게 체벌을 해서라도 버릇을 고쳐야 할까요?
우리 애가 어린이집만 가면 다른 아이들을 할퀴거나 밀쳐서 다치게 한다는 전화를 벌써 세 번이나 받았습니다. 집에서는 순한데 왜 밖에서 그런 행동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말로 타이르는 건 전혀 효과가 없는 것 같은데, 엉덩이를 때리거나 크게 혼을 내서라도 폭력적인 성향을 뜯어고쳐도 괜찮을까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보육교사 입니다.
아이고ㅜㅜ 어린이집에서 그런 전화를 받으셨군요
아무래도 내 아이가 다른아이들한테 그렇게 피해를 주고
다녔다는 전화를 여러번 받았으면은.. 당연히 부모로서
여러모로 신경쓰이고 걱정되실거라 생각이들어요
그래서 아이한테도 속상하고 화도나실거라 생각하는데
어머님의 그런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 가는 부분이지만
엉덩이를 때리거나 크게 혼내는 방식은 오히려 아이가
때리는것을 배우거나 더 불안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의 행동이 나빠질 수 있으니 피하는 게 좋아요.
집에서는 순한데 어린이집에서만 그런 것은
아직 마음을 말로 표현하거나 참는힘이 부족해서
긴장되고 스트레스가 쌓이면 손이 먼저 나오는 경우가
있어서 그렇게 나올수도 있어요ㅜㅜ.
먼저 선생님과 이야기해서 언제, 무엇 때문에
그런 행동이 나오는지 알아보시는게 필요할 거 같습니다.
그리고 아이에게는 화가났을 아이의 마음을 공감해준뒤
“그래도 때리면 친구가 아프니 절대 안돼” 라고
마음은 알아주되 행동은 단호하게 알려주세요.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 닥치게된다면
“싫어! 그만해!” 라고 말하거나 바로 담임 선생님께
알리는 식으로 대처하는 방법도 같이 가르쳐 주시면
더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금이라도 참고 말로 이야기하거나 친구와 잘 지낸날에는
아이에게 지나치지 마시고 꼭 칭찬해 주세요~
계속 꾸준히 선생님과도 훈육을 맞춰가면서 지켜보시면
조금 시간은 걸려도 아이가 고쳐나가게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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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의 원활한 기관 생활을 위해 단호한 행동 교정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장난감을 뺏거나 친구를 떄리는 행동은 안된다는 것을 분명히 알려주시고, [빌려줄래? 속상해]처럼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말로 표현하도록 지도해주세요. 허용되는 것과 해서는 안되는 것의 명확한 경계를 설정해 주셔야 합니다.
집에서 사소하게라도 공격적 행동을 보일 때는 즉시 단호하고 엄격한 태도로 지도해 주시고, 올바른 규칙을 지킬 때까지 일관성 있게 지도해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어린이집 담임 선생님에게서
아이가 친구의 장난감을 뺏고 때리는 부분을 전달 받았다 라면
아이가 하원하고 가정으로 돌아오면 아이를 조용히 방 안으로 데리고 들어가 아이를 앉힌 후,
아이의 손을 잡고 아이의 눈을 마주치며 오늘 선생님에게서 전달 받았던 내용을 전달을 하며 친구를 때리고
친구가 가지고 놀던 장난감을 뺏는 행동은 옳지 않음을 단호함을 전달을 한 후, 왜 이러한 행동들이 적절치 않은지'
그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잘 알려주세요,
이러한 부분은 매일 밥상머리교육 시간을 통해 아이의 행동에 변화가 보일 때 까지 알려주면서 아이의 행동을 지도하여
주도록 하세요.
안녕하세요.
아이의 공격적인 행동은
분명히 고쳐야 하는 행동이 맞습니다.
특히 타인에게 피해를 주거나 상처를 주는 행동은
단호하게 지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엉덩이를 때리는 체벌은 좋은 방법이라고 보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아이에게 “때리면 안 된다”고 알려주면서
어른이 아이를 때리는 방식으로 훈육하면,
아이는 힘이 센 사람은 화가 났을 때
때려도 된다고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단 저는 아이가 어떤 상황에서 그런 행동을 보이는 지가 궁금한데요.
갖고 싶은 장난감이 있을 때인지,
자기 뜻대로 되지 않을 때인지,
기다리기 어려울 때인지에 따라서
도와주는 방법이 달라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체벌보다 즉각적이고 일관된 제지입니다.
아이가 친구를 때리거나 장난감을 빼앗으려는 순간에는
“때리는 건 안 돼”, “친구 몸을 밀면 안 돼”,
“장난감은 빼앗는 게 아니라 말로 물어보는 거야”처럼
짧고 단호하게 막아야 합니다.
가정에서 역할 놀이할 때 아이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는 상황을연출하여 어떻게 행동하는지 살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가 말을 할 수 있는 나이라면
“나도 하고 싶어”, “다 쓰면 나한테 줄래?”처럼
대신 사용할 수 있는 말을 알려주세요.
집에서는 원하는 대로 할 수 있으니 다소 순하더라도
어린이집에서는 장난감을 함께 쓰고, 기다리고,
양보해야 하는 상황이 많아 공격적인 행동이 더 잘 나타날 수 있답니다.
어린이집 선생님께 어떤 상황에서
이런 행동이 많이 나오는지 구체적으로 여쭤보고,
가정에서도 같은 표현과 규칙으로 반복해주시면 좋겠습니다:)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체벌은 답이 될 수 없습니다. 체벌을 하게 되면 원하지 않는 문제가 생겼을 때 힘이나 폭력으로 해결을 해도 되는 구나 라고 생각을 하게 되죠. 그리고 원인을 파악하는 게 아닌 눈치만 보게 되는 겁니다.
아이의 나쁜 행동에 크게 화를 내기 보다는 아이의 두 손을 잡고 눈을 맞추고 단호하고 짧게 이야기 해주세요.
아이의 감정을 이해해주고, 대체 행동을 가르쳐 주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어린이집에서 공격 행동은 버릇 문제라기보다 감정 표현이나 또래 관계 기술이 아직 부족해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체벌은 아이가 폭력을 이해하는 방식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 권장되지 않습니다. 대신 때리면 친구가 아프다를 반복해서 알려주고, 화가 날 때 말로 표현하는 방법과 기다리는 연습을 가르치는 것이 좋습니다. 선생님과 함께 상황을 관찰하며 원인을 찾는 것도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체벌로 고치려하기보다는 원인을 살펴보는 것이 우선입니다. 어린아이는 감정 조절과 표현 방법이 아직 서툴러 떄리는 행동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단호하게 '때리면 안돼'라고 알려주고, 대체 행동을 반복 연습해주세요. 어린이집과 함께 상황을 관찰하며 지도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