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삼복이라 삼계탕 집 줄이 더 길어질 것 같은데요,
녹두는 식물성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칼륨, 마그네슘, 엽산 등의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는데, 특히 녹두는 전분 입자가 비교적 부드럽고 소화가 잘 되는 편이라 위장 부담이 적은 곡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삶으면 걸쭉한 질감이 생겨 삼계탕 국물의 고소함과 포만감을 높여주는 역할을 하기도 하는데요,
영양학적으로 보면 삼계탕의 닭고기는 양질의 동물성 단백질 공급원이고, 녹두는 식물성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보완해 주기 때문에 한 끼 식사로 균형을 맞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땀으로 손실되기 쉬운 전해질과 에너지를 보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고, 기력이 떨어졌을 때 부담 없이 섭취하기 좋은 조합입니다.
또 녹두는 한의학적으로 열을 식히고 몸의 균형을 잡는 식재료로 활용되어 왔는데, 따뜻한 성질의 닭고기와 함께 사용하면 맛과 영양의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이 되고, 과학적으로도 녹두에 함유된 폴리페놀가 항산화 성분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들도 보고되어 있습니다.
녹두 삼계탕은 저도 종종 찾는 메뉴인데요, 올 여름도 잘 챙겨드시고 기력 챙기셔서 건강하게 여름 나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