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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골타박상 및 골절후 재활문의드려요

나이
34
성별
남성

일하다 떨어지면서 우측무릎으로 떨어져서 3주반깁스후 통증지속되서 mri촬영햇고

골타박상 및 골절진단 받앗어요 그래서 3주 무릎 통깁스.진행했고 어제 깁스풀었습니다.

재활 1일차.진행했는데 현재 떨어지면서 골 타박상있는 부위를 눌렀는데 아직 통증이 있어요

깁스기간동안 무릎을 핀상태로 있어서 근육이 굳어서 재활하고있는데 무릎굽히는 가동범위를 늘려야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너무 통증이 심하네요 골타박상과 상관없이 계속 통증을 참아가면서 가동범위릉 늘려야하는게 맞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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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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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무릎 골타박상 및 골절 후 회복 초기에는 통증이 남아 있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특히 3주 이상 깁스를 착용한 경우, 무릎 주변 근육과 인대가 경직되어 있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굴곡 운동 시 통증이 상당히 심할 수 있어요. 그러나 이 시기에는 무조건 "통증을 참고" 무릎을 무리하게 굽히는 것보다는, 통증이 없는 범위 내에서 서서히 가동범위를 늘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골타박상 부위가 아직 회복 중이라면, 과한 자극은 오히려 회복을 늦출 수 있습니다. 의사나 물리치료사의 지시에 따라 점진적으로 재활을 진행하는 것이 좋을 듯 해요

    또한 통증이 날카롭거나 깊은 압통이 있다면 단순한 근육통보다는 골조직의 회복 지연이나 연골 손상 가능성도 고려해야 하므로, 해당 부위의 통증이 지속될 경우에는 재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냉찜질, 전기자극 치료, 수동 스트레칭 등 통증 조절과 가동범위 회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점진적인 회복을 도모하는 것이 좋아요.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통증과 붓기 등을 지속적으로 체크하면서 회복 속도에 맞춘 재활 계획을 세우세요

  •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일하다가 떨어지면서 우측 무릎으로 떨어져서 반깁스 후 통증이 지속되서 MRI촬영 결과 골타박상 및 골절 진단을 받으셨고 골타박상 부위에 강한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 무리해서 굽히는 건 피해야 합니다.

    골타박상은 회복이 느리며 단순 타박과는 달리 뼛속의 미세출혈 부종이 있어서 몇 주 수 개월까지 통증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특히 무릎은 하중이 실리는 관절로 무리한 굴곡 운동이 회복을 늦추고 재손상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깁스 후 굳은 무릎은 서서히 풀어 주시는게 좋으며 3주 이상 깁스를 했다면 무릎 주변 인대 및 근육 관절막이 구축 될 수 있고 이건 시간을 두고 서서히 풀어주시는게 좋습니다.

    재활운동은 온찜질을 먼저 해주신 다음에 수동운동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재활치료를하는 도중에는 어쩔수없이 통증이동반될수있는데요 그렇다고해서 극심한 통증을참으면서까지 재활을해야하는건아닙니다 시작할때에는 천천히 약한강도로 시작하기때문에 증상이너무심하다면 물리치료나 주사치료, 약물치료와같은 다른치료들을 병행해 같이하는것도 좋은방법이니 수술을 받은 병원측에 문의해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골타박상과 골절 회복 초기엔 통증이 심한 상태에서 무리하게 굽히는 것은 금물이에요 통증 범위 내에서 점진적으로 가동범위를 늘려야 하고 얼음찜질과 통증 조절을 병행하세요 통증이 계속 심하면 재활 속도를 조절하고 전문 재활의나 물리치료사와 상담하는 것이 안전해요!

  • 안녕하세요. 최우영 물리치료사입니다.

    골타박상으로 인한 골절은 대부분 3주가 아닌 5~6주부터 재활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선생님께서 나이가 어리시기 때문에 금방 회복된것으로 보입니다.

    골타박상 부위를 눌렀을 때 통증은 아직까지 있을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최대한 만지지 않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무릎을 구부리는 재활을 할 때, 뭉툭한 통증이 아닌 날카로운 통증과 찌릿한 느낌이 든다면 그만큼 굽히지 말고 뭉툭한 느낌의 통증이 느껴지는 각도까지만 해주시다가 조금씩 늘리는것이 중요합니다.

    추가적으로 그 부위에 냉찜질을 해주시면서 늘리는것도 도움이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미세골절 수준이라면 지금 시기는 보통 무릎가동범위를 늘려야하는 시기입니다.

    우선 정확한 골절상태를 알수 없으므로 해당병원에서 꾸준히 진료 보시고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무릎 손상으로 불편이 있으시군요.

    골절 부위가 완전히 유합 되었다면 체계적인 재활운동을 통하여 관절범위를 증가시켜 나가시는 것이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고정 이후 무릎의 관절 가동범위가 줄어들어 재활목적으로 다시 관절을 움직일 때에는 일정부분 통증은 허용되는데요, 통증이 심하게 지속되지 않는 정도에서는 무릎을 움직여주시는 것이 구축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초기에는 가급적 전문가를 통한 재활을 진행하시는 것이 재발이나 부상을 예방하기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무릎 부상으로 많은 걱정을 하셨을 것 같네요. 우선 깁스를 푼 후 재활에 들어가신 점에서 회복을 향한 중요한 단계에 접어드셨습니다.

    깁스가 제거된 뒤, 오랜 기간 고정되어 있던 관절과 근육이 아직 적응하지 못한 상태라서 불편함이 클 수 있습니다. 특히 긴 시간 고정 상태였기 때문에 근육이 굳었고, 관절의 가동 범위가 제한된 느낌이 있을 겁니다. 이는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재활의 목적은 이러한 경직된 상태를 서서히 풀어내는 것이며, 그 과정에서 어느 정도의 불편함과 통증은 예상됩니다.

    하지만, 무리한 동작으로 인해 극심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재활 방법이나 강도를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골절이 있었던 부위를 과도하게 압박하거나 무리한 움직임을 시도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단계적으로 가동 범위를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처음에는 약간의 통증은 동반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이 줄어드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만약 통증이 지속되거나 점점 더 심해진다면, 이건 주의해야 할 신호입니다.

    재활 과정을 진행하면서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며, 심한 통증이 지속될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의의 조언을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러한 과정은 인내와 꾸준함이 핵심입니다. 급하게 진행하기보다는 천천히, 신중하게 단계를 밟아 나가야 완전한 회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