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사춘기가 올때는 어떤식으로 대해줘야 할까요?

요즘 초4 아이가 너무 까칠합니다. 뭐만 했다 하면 짜증에 밥도 잘 안먹으려고 하고 방문을 닫고 삽니다. 벌써부터 이러니까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닙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4라면 사춘기 변화가 시작될수 있지만, 모든 짜증을 사춘기로만 볼 필요는 없습니다. 방문을 닫거나 혼자 있고 싶어할떄는 잠시 공간을 주고 꼭 필요한 이야기는 감정이 가라앉았을때 나눠보세요. 식사, 수면까지 계속 달라진다면 아이 스트레스 요인도 살펴보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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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첫째 아이가 요즘에 행동이 많이 까칠해 졌나 보네요ㅠㅠ

    이제 막 4학년이라 사춘기가 시작된 자녀를 키우시는 부모로서

    아들의 모습을 보자니 여러모로 걱정되서 속상하실 거에요.

    일단은 사춘기가 되면은, 아이들의 입장에서는

    뭐든지 귀찮아져서 자연스럽게 말이 없어지게 되기도 하고

    집안에서도 혼자있고 싶어지는 경향도 생기며

    예민해 져서 점점 부모에 대해 반항심도 생기게 되지요

    작성자분 아이만 그러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아니고

    다른 가정들도 사춘기때 흔하게 나타나는 모습이기도 해요~

    일단, 아들에게 무리하게 다가서시기 보다는

    혼자만의 시간을 어느정도 존중해 주시는 것도 필요하고

    조금더 이 시기를 지켜보시는 것도 필요해 보입니다.

    하지만, 동생과도 자주 싸운다고 그동안 이야기 하셨고

    또 아이가 마음속에 화나 울분이 많다고 하셨으니..

    사춘기와는 또 별개로 아이한테 심리적인 요인이 있지 않은지

    조금 더 자세히 살펴봐야할 필요가 있을 거 같기도 해요

    갑자기 아들이 유난히 더 짜증이 늘고 까칠해진 부분이라면

    학교내 생활이나, 또래 친구들이나, 학업 부분 에서

    무슨 문제가 스트레스가 없는 것인지

    한번 진지하게 대화를 통해서 이야기도 나눠봐야 할 거 같아요

    사춘기와 별개로, 생각보다 따로 아이만의 스트레스 요인이

    상당히 많아서 그런 행동을 보일수가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사춘기의 특성인 시기라고 해도

    자녀가 부모에게 선을 넘는 행동을 해서는 안되기 때문에

    부모님에게 너무 까칠하게 대하거나, 무례한 행동을 한다면

    작성자분이 한번 단둘이 이야기 해보시면서 솔직한 마음들과 함께

    어느정도 단호하게 말씀을 전달하셔야 할 거 같아요.

    "oo이가 요즘 스트레스 많아서 예민해지는 마음 이해해"

    "그런데 이유없이 까칠하게 대하면 가족들도 상처를 받아"

    "힘든 부분이 있으면 엄마아빠랑 이야기 해보자"

    이렇게 어느정도 아들에게 아버님의 마음도 솔직하게

    표현을 해보시면서도, 아이에게 힘든 부분들은 어떤건지

    한번 솔직하게 듣는 시간도 필요해 보입니다.

    아무쪼록 사춘기를 떠나서 아들의 내면적은 부분이 해소가 돼고

    이 시기가 지나면, 조금씩 점차 나아지는 변화가 있을테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잘 지도해 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아이가 사춘기가 오는 것은 자연스러운 성장과정이며 질문자님도 어렸을 때 사춘기를 경험했을 겁니다. 사춘기 때 부모님과의 갈등이 생길 수도 있다는 것을 잘 알고 계시다면 아이를 자극하기 보다는 아이의 입장에서 항상 생각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아이가 방문을 닫고 산다면 굳이 방문을 열고 화를 내는 것은 잘못된 대처방법입니다. 그리고 아이가 문을 닫는 것은 가족을 무시하는 행동이 아니라 혼자만의 고유한 휴식공간을 침해 당하기 싫은 것입니다. 자아가 형성되고 자기주도성이 생기는 시기이기 때문에 독립성이 강해지기 때문이죠. 이런 시기에는 아이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존중해주시고 절대 강요해서는 안됩니다. 아이가 스스로 방문을 열고 대화를 시도할 수 있도록 아이를 존중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문닫고 혼자 있는 시간은 인정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나만의 공간과 정서적 독립을 연습하기 시작했다는 신호입니다.

    방문을 닫는 건 괜찮지만 들어갈 때는 서로 노크하는 것으로 규칙을 정해 놓으세요

    그리고 부모도 꼭 노크하고 들어 가는 모습을 보여 주세요. 그러면 아이도 인정 받고 있다는 안정감을 느끼게 됩니다.

    아이의 짜증에는 서로 감정 폭발을 하지 않도록 합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주제로 가볍게 다가가도록 합니다. 너무 공부나 생활 습관을 지적질 하지는 마세요.

  •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4 무렵에는 사춘기 변화가 시작되면서 감정 기본이나 혼자 있고 싶은 마음이 커질 수 있습니다. 짜증을 바로 훈계하기보다 감정은 인정하되 지켜야할 규칙은 일관되게 정해주세요. 방문을 닫는 것도 일정 부분 존중하되 식사 수면이 계속 줄거나 학교생활까지 달라진다면 원인을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