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빠때매 억울했던 일이 있었어용

오늘 아빠가 로또를 5천원치 사서 1등되면 혁신얘기 하고 전 광주이야기 했는데 갑자기 아빠가 짜증내면서 제말이 갑갑하대용 너무 억울했습니다 짜증낼일도 아닌거 같은데 갑갑하다는 말들어서 완전 화가납니다 또있습니다 갑자기 손등으로 제고추 만지고 왜그래 이러니까 2만원 주면 포경수술 시켜줄게 이러시고 내가 어떻게 할건데 하니까 가위로 자르겠다고 장난 치셨어용 장난인건 아는데 선이 넘어도 너무 넘은거 같아용 어릴때부터 계속 저의 고추를 만집니다 지금도 기분이 나쁩니다 음식 정도는 양보해 주시는데 그리고 저보고 성우도 못된다고 우깁니다 제꿈이 성운데 저보고 자꾸 목소리가 안어울린데요 하어떻게 말하죠? 화내는거에 고추 만지는거에 성우 안어울린다네 이런말이랑 이런행동이 너무 기분나쁩니다 지금도 화가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아버님의 아들을 너무 좋아하고 귀여워서 짖궂은 장난을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 하지만 도를 넘는 장난은 불쾌감을 느낄 수 있고 그게 가족간의 관계에도 예외는 아닙니다. 그래서 그런 장난에 기분이 나쁘다면 아버님에게 솔직하고 단호하게 말씀을 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또한 성우의 꿈을 가지고 있는 아드님에게 응원은 못해줄 망정 목소리가 안 어울린다는 말은 기분이 당연히 나쁠 수 있어요. 그럴 때는 "성우는 목소리 만으로 하는 게 아니고 목소리로 연기를 하는 직업이야"라는 식으로 논리적으로 팩트를 말해주세요! 물론 아버님이 진심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고 저는 장난이라고 생각이 듭니다만 장난은 당하는 사람도 재밌어야 장난이에요. 그래서 질문자님이 기분 나쁜 장난을 했을 때는 정색하고 단호하게 하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선을 지켜 달라고 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