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2주째 하루 한끼먹으면서 운동하고있는데 요요가 올까요?
친구들과 내기로 7kg정도 빼기로 해서 하루 한끼만 먹고 5kg 감량을 했는데 일반식으로 가면 요요가 올까요?? 정말 궁금합니다!! 168에 77kg입니다
고1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지금 방식대로 2주만에 5kg을 빼셨다면, 바로 예전 식단으로 돌아가신 다면 요요는 거의 100% 찾아오게 됩니다..! 친구들과의 내기 때문에 독하게 버티신 정신력을 대단하시지만, 지금 빠진 5kg의 대부분은 순수한 체지방이 아닌 몸속의 수분과 근육, 그리고 글리코겐입니다.
인체는 하루 한 끼 수준의 무리한 절식이 이어지면 비상사태로 인지해서 생존을 위해서 기초대사량을 빠르게 떨어뜨리는 절전 모드에 돌입하게 됩니다. 몸의 대사율이 바닥을 친 상태에서 갑자기 일반식의 밥, 국, 찌개 같은 탄수화물과 나트륨이 들어가면, 인체는 언제 다시 굶을지 모른다는 공포 때문에 들어오는 모든 영양분을 스펀지처럼 빨아들여서 체지방으로 축적하게 됩니다.
그 결과 굶어서 겨우 뺀 5kg이 며칠 만에 제자리로 돌아오는 것은 물론, 원래 체중인 77kg보다 더 찌는 참사가 벌어질 수 있겠습니다. 특히나 성장기인 고1 시기에 이런 굶기 다이어트는 근육 소실뿐 아니라 키 성장과 수업 집중력에도 좋지 못합니다..!
내기에서 이기면서 요요를 막으시려면 지금부터 조금씩 식사 회복을 시작해주셔야 합니다. 내일부터 갑자기 세 끼니를 다 챙겨 드시기보다, 일단 하루 두 끼로 늘려보시길 바랍니다. 점심에는 학교 급식에서 밥을 반 공기 정도로 조절하셔서 단백질 반찬(고기, 계란, 생선, 두부, 요거트류) 위주로 드시면서, 저녁에는 닭가슴살, 삶은 달걀, 바나나, 통곡물빵, 고구마같은 가벼운 식단으로 신진대사를 서서히 깨워주셔야 합니다.
최소 2주정도는 정제탄수화물, 자극적인 배달 음식, 라면, 분식, 햄버거, 과자, 탄산음료같은 음식을 최대한 피하시면서 몸이 바뀐 무게를 진짜 자신의 체중으로 인식할 시간을 벌어주셔야 합니다.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시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 )
하루 한 끼만 먹으면서 2주 동안 5키로를 감량했다면 일반식으로 돌아갔을 때 다시 체중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데요, 식사량이 급격히 줄면 체지방뿐 아니라 체내 수분과 글리코겐, 근육량도 감소할 수 있고, 이후 식사를 정상적으로 하면 수분과 글리코겐이 회복되면서 체중이 일시적으로 증가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체중이 조금 늘더라도 지방이 늘어난 것은 아니기 때문에, 하루 2~3끼를 적당량 먹는 방법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직 성장기이기 때문에 밥은 적당량 섭취하면서 달걀, 두부, 생선, 살코기 등 단백질 식품과 채소를 골고루 곁들이고, 무심코 먹는 과자나 빵, 달달한 음료 등 간식과 야식 섭취를 줄이고, 대신 삶은 달걀, 그릭요거트, 두유 같은 단백질이 포함되고 포만감이 있는 식품을 간식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 일반식으로 돌아간다고 반드시 요요가 오는 것은 아니지만, 하루 한끼 식사는 영양부족과 근손실 위험이 있어 장기간 지속하기 어렵기 때문에, 단백질과 채소 위주로 식사의 구성을 바꾸고 건강한 간식을 활용해서 규칙적인 식사를 하면서 건강하게 체중을 관리해보시길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쉽지 않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빼는 것은 쉬운데,
그렇게 계속 유지하거나 조금씩 식사량을 조절하지 않으면 요요는 금방 옵니다.
특정 목표체중으로 뺀 시간 만큼 찌는데도 그만큼 걸림다고 보시면 아주 이해하기 쉽습니다.
가령 10일에 10 kg을 빼면 관리가 없으면 10일만에 다시 돌아옵니다.
그래서 뺀 것이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빨리 돌아오는 것인가에 중전를 두기에 지속적인 관리가 필수적으로 들어가야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네 하루 한끼로 급격히 감량했다면 일반식으로 돌아갈 때 체중이 다시 늘 수 있답니다.
2주 만에 삐진 5kg에는 체지방뿐 아니라 수분도 포함되어 있어
일부 체중 증가는 자연스러운거라빈다.
고1은 성장기이므로 하루 한끼 다이어트는 중단하고, 규칙적인 식사로 돌아가고 운동량을 느린느것을 추천 드리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