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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떄 아이가 너무 멀어지지 않게 하는 방법 있을까요?

곧 찾아올 아이의 사춘기를 대비하고 싶습니다. 당연한 시기이고 이해도 해주고 배려가 필요한 시기이지만, 그래도 너무 멀리 가지않게 적당한 거리에서 아이가 힘든 성장 시기를 잘이겨냈으면 좋겠어서요. 평소에 소통관계가 원활하면 좀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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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사춘기 아이와 순조롭게 지낼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사춘기가 온 아이는 제2차 성징을 경험하게 되면서 점차 성인의 몸으로 변해 갑니다.

    생리적으로는 성적 충동이 커지고 심리적으로는 성인처럼 행동해야 된다는 새로운 압박과 부담감이 생기게 됩니다.

    더구나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까지 겹치게 됩니다.

    따라서 이 시기를 지나는 아이를

    겨울잠을 자러 들어간 곰이라고 생각하고 새봄이 되어 다시 동굴 밖으로 나올 때까지 기다려주면 어떨까 싶습니다.

    컨디션이 괜찮을 때는 '힘들지? 잘하고 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마' 등의 응원을 보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에게 뭔가를 해주려고 하면 할수록 갈등과 감정의 골이 깊어질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사춘기를 접하게 되면 아이는 갑작스레 변화된 자신의 모습을 보고 놀라기도 할 것이고, 무서워하거나, 두려워하거나, 마음과 달리 표현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당황하기도 하고 난감해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어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막막해 할 것입니다.

    아이에게 사춘기가 찾아왔다면 아이에게 사춘기는 무서운 것이 아니라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불안해 하지 않아도 되고, 민감하고 예민하게 받아들이지 않아도 된다 라는 것을 부드럽게 말을 해주면서 아이를 안심시켜 주세요.

    그리고 아이의 기분을 살피고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보며 대화를 해주는 것이 사춘기 아이와 원만한 소통을 하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평소에 의견을 존중하고, 감정적 유대감을 형성해 놓았다면, 갈등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나중에 잘못을 하더라도 공감을 먼저 해줄 수 있도록 하세요

    자율성과 책임을 강조하되 규칙을 정해서 지칠 수 있도록 해주세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지금 상황에서 현재 갑작스러운 사춘기 2차성징으로 아이들은 자신의 신체적 변화와 감정적 변화에 굉장히 놀라고 당황스러운 시기인데요. 자신들이 처음 겪는 일에 혼란을 겪고 있기 때문이죠 이런 상황에서 부모님들은 아이의 상황에 대해 변화에 대해 이해해주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하나 주셔야 합니다. 물론 부모님들께서도 당황스럽고 처음 겪는 일이라 혼란스러우시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아이들의 현재 변화된 모습을 존중해주시고 더 멋진 사람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게 뒤에서 든든하게 버텨주셔야 합니다. SNS와 편지를 통한 소통도 추천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강미숙 보육교사입니다.

    자녀의 말을 경청해 주세요

    자녀의 말을 끝까지 들어주고 그들의 감정을 인정해 주세요 판단하거나 비판하기 보다는 "잘 들었다"고 말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 하고 자녀의 감정을 이해 하려고 노력 하세요 "나 전달법"을 사용하여 자신의 감정을 표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네가 늦게 들어오면 나는 걱정 이다" 라고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관된 원칙을 세우세요

    가정 내에서 일관된 규칙과 원칙을 세우고 자녀와 함께 우선 순위를 정하세요 이렇게 하면 자녀가 부모의 기대를 명확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랑한다고 말해 주세요

    파이팅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사춘기때 아이가 너무 멀어지지 않게 하려면 아이 감정에 공감해주시면서 아이 의견을 존중해주시면서 대화를 시도하시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