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에 갑자기 튀어나온 것 때문에 고민이 많으셨을 것 같습니다. 제가볼때는 팔꿈치의 물이 나타난 것 같읍니다.
팔꿈치뼈 뒤쪽에 점액낭이 있는데 여기에 반복적인 자극이 가해지면 물이차서 부어오르는데 현재 질문자분이 느끼는 것 처럼 힘을 줘도 단단하지 않고 말랑거립니다. 여기서 지속적으로 마찰이 더 가해지면 딱딱해져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보통 운동 하시는 분한테 많이 보입니다.
정형외과에 가서 물을 빼내시면 빨리 나을 수 있고 혹시모를 가능성이 있으니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팔꿈치 근처는 뼈나 힘줄, 지방조직이 반대편보다 더 도드라져 보이는 경우가 있어 정상적인 개인차일 수도 있습니다. 다만 한쪽만 새롭게 튀어나왔거나 크기가 커지고 통증이 있다면 점액낭염, 지방종, 뼈 돌출 등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힘을 줘도 단단해지지 않는다면 근육보다는 다른 조직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정형외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마다 좌우모양이 조금 다른경우는 흔합니다. 통증이 없고, 만졌을때 말랑한 혹이 아니며 크기가 점점 커지지 않는다면 정상적인 해부학적 차이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최근에 부딪힌 적이 있거나 팔을 많이 사용한뒤 생겼다면 점액낭염이나 힘줄 주변 염증으로 약간 튀어나와 보일수도 있습니다. 현재처럼 증상없이 모양만 다른정도라면 우선 경과를 지켜보셔도 괜찮아 보이지만 변화가있으면 병원을 방문해 확인받는것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