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즙은 소화에도 도움을 주는 식재료인가요?

레몬즙은 회를 먹을 때도 뿌려서 먹고

레몬즙만으로도 섭취를 하곤 하는데

레몬즙의 영양성분들이

소화기능이 저하된 사람들에게 소화를 촉진시키는 것에 도움을 주는 식재료인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레몬즙은 평소 소화 기능이 저하되어 아침이나 식사 후에 속이 더부룩한 분들에게 소화를 촉진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식재료가 맞습니다.

    레몬에 풍부한 구연산과 신맛 성분은 위산 분비를 자극하고 위장의 환경을 산성으로 유지해 주어, 나이가 들면서 점차 감소하는 위산의 역할을 보완하고 단백질 음식의 분해를 돕습니다.

    특히 회나 고기를 먹을 때 레몬즙을 뿌리면 단백질을 미리 부드럽게 연화시켜 위장의 소화 부담을 줄여주며, 생선의 비린내를 잡고 살균 작용까지 해주어 소화기가 약한 분들에게 유리합니다.

    다만, 평소 위산 곽다로 속 쓰림이 심하거나 역류성 식도염, 위궤양 등이 있는 분들은 공복에 진하게 마시면 위점막을 자극할 수 있으므로, 식사 중이나 식후에 따뜻한 물에 옅게 타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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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레몬즙은 소화 기능이 저하된 분들에게 조건부로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식재료입니다.

    효능 1 ) 레몬즙의 중요 성분인 구연산(시트르산)은 강한 산성을 띄면서, 나이가 들거나 스트레스로 인해서 위산 분비가 감소한 사람들의 위장 내 산도를 일시적으로 높여주게 됩니다.

    효능 2 ) 단백질 소화 효소인 펩신의 활성화를 도와서 고기나 회 같은 단백질 식품의 분해를 촉진하게 됩니다.

    효능 3 ) 그리고 레몬의 신맛은 타액과 위액 분비를 자극하고 간에서 담즙산 생성을 촉진해서 지방 소화에도 기여를 해줍니다.

    주의사항 ) 그러나 위장의 소화 기능 저하 원인이 위산 부족이 아닌 위염, 역류성 식도염같은 위 손상에 있다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공복에 레몬즙을 고농도로 섭취를 하시게 될 경우 pH 2~3에 달하는 강한 산성이 약해진 위를 직접 자극해서 속 쓰림, 복통, 역류 증상을 심화시킬 수 있습니다.

    소화 촉진 목적으로 레몬즙을 활용하실 때는 생즙을 그대로 마시기보다, 미지근한 물이나 적당히 시원한 물에 희석해서 식중이나 식후에 마시는 것이 위장에 부담을 줄이면서 소화 효소 활성화를 돕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레몬즙 건강하고 맛있게 드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