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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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을 매일 먹는건 몸에 해로울까요??
라면을 너무 좋아하는데요
라면에 양파나 청경채 대파 야채 조금 넣고
계란도 넣고
면은 반만 넣어서 자주 끓여 먹는데요
이정도도 건강에 해로울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라면을 끓이시는 방식은 일반적인 라면의 단점을 우수하게 보완한 정말 우수한 조리법입니다. 라면이 건강에 해롭다고 여겨지는 이유는 기름에 튀긴 면의 지방과 정제 탄수화물, 그리고 과잉 나트륨 때문입니다.
그러나 질문자님처럼 면을 반으로 줄이게 되면, 혈당을 높이는 탄수화물과 튀긴 기름의 섭취량이 절반으로 떨어져서 칼로리와 지방 부담이 상당히 줄어들게 됩니다. 여기에 양파, 청경채, 대파같은 채소를 충분히 넣으신 것은 영양적으로도 최고의 선택이 되겠습니다.
채소에 풍성한 식이섬유는 부족한 포만감을 채워주고, 특히나 채소 속 칼륨 성분은 라면의 큰 문제인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하도록 돕습니다. 또한 계란을 하나 추가해서 라면에 부족하기 쉬운 단백질까지 채웠기 때문에,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이 꽤 잘 균형 잡힌 한 끼 식사가 되겠습니다.
허나 매일 자주 드실 때 한 가지 꼭 주의해주셔야할 부분이 바로 국물 스프의 양입니다. 면을 반만 넣었더라도, 스프를 한 봉지 다 넣고 국물까지 모두 마신다면, 여전히 하루 나트륨 권장량에 육박하는 짠 국물을 섭취하게 됩니다. 따라서 면을 줄이신 만큼 스프의 양도 절반 이하로 줄여서 짜지 않게 끓이시고, 되도록 국물은 마시지 않고, 건더기 위주로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스프 양을 조절하고 국물 섭취를 최소화한다는 전제하에, 현재의 레시피대로라면 매일 자주 드셔도 건강에 큰 해를 끼치지는 않겠습니다. 라면의 단점을 최대한 상쇄하고 드시고 계시니 국물의 나트륨 조절에만 조금 더 신경써주시면 앞으로도 좋아하시는 라면을 안심하고 맛있게 드실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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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이렇게 줄이는 것은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계란, 양파 등의 다른 재료를 넣어서 드시면 영양도 균형을 이룰 수 있습니다.
추가로 더 추천드리고 싶은 것은
1) 스프: 스프를 반만 넣으세요. 나트륨 함량이 높아서 고혈압에 원인이 됩니다.
2) 면: 면을 처음에 익힌 다음에 익혔던 물은 버리세요. 그 물에 녹아들어간 다양한 식품 성분(포화지방, 탄수화물) 등을 일부 제거할 수 있습니다.
국물은 먹지 마시고 버리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드시면 조금 더 건강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그래도 라면은 라면이라고 판단됩니다. 매일 먹기 보다는 조금 간격을 늘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라면을 단순하게 ‘가공식품’으로만 보고 매일 먹는 것은 건강에 해로울 수 있으나, 지금처럼 조리 방식을 개선하여 드시는 것은 훨씬 현명한 방법입니다. 라면의 주된 건강 위험 요소는 면의 튀긴 지방과 높은 나트륨, 부족한 영양소인데, 이를 보완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영양 보완: 대파, 양파, 청경채 같은 채소를 넣으면 식이섬유가 나트륨 배출을 돕고 혈당 상승을 완만하게 합니다. 계란은 라면에서 부족한 단백질을 보충해 주는 아주 좋은 선택입니다.
면의 양 조절: 면을 반만 넣는 습관은 정제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여 혈당 스파이크와 칼로리 과잉을 막는 매우 훌륭한 전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