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피를 하고 싶으면 기억을 잊기도 하나요?

어릴 때 트라우마나 현재 너무 힘든 상황에 있으면 기억이 막 날아가기도 하나요...? 이젠 머리가 멍합니다...이제 성인이 되었는데 은둔청년이 된건가...아무것도 안하고 싶고. 분명 우울하지 않다 생각했는데 사람 피하기 바쁜 것 같아요. 원래도 말통하는 동갑도 없는 것 같았는데, 이젠 친구가 아예 없는 것 같아요. 근데 절 사랑해주는 애인이 있어서 또 인간관계가 더 폐쇄적이게 되는 것 같고요. 만날 사람이 애인밖에 없어서....저는 뭘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질문자님은 과거의 어떤 트라우마로 인해서 그런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ptsd라고 해서 외상후 증후군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트라우마가 대인관계에서 비롯되었다면 그 트라우마로 인해 사람을 피하고 대면을 꺼릴 수 있어요. 그래서 전문의 상담과 전문적인 치료를 한 번 받아보는 것이 어떨까 싶어요. 지금 사랑하는 애인이 있다면 치료가 훨씬 더 쉬울 거에요. 그래도 기댈 수 있는 가족과 애인이 있으니까요. 전문적인 약물 치료를 병행하면서 질문자님도 본인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건강한 일상을 만들어서 자기 관리를 해주셔야 하는데 집에만 있으면 지금 증상이 치료를 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심해질 수 있어요. 밖에 나가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햇빛을 쬐주는 것이 좋습니다. 매일 밖에 애인 분과 같이 나가서 가벼운 신체 활동이나 산책을 하면서 일상 습관을 만들어 주셔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