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영악한딩고41
왜 매운 음식을 먹으면 땀이 나는것일까요?
매운 음식을 먹으면 입안이 뜨거워지고 얼굴이나 이마에 땀이 나기도 합니다. 실제로 음식의 온도가 높은 것은 아닌데 몸은 뜨겁다고 느끼는데요.
매운맛은 왜 우리 몸을 더운 것처럼 반응하게 만드는 걸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매운맛은 단맛이나 짠맛과 같은 일반적인 미각이 아닌, 혀와 구강 점막이 자극을 받아서 느끼는 통증의 일종이랍니다.
1 ) TRPV1 : 고추의 캡사이신이나 후추의 피페린 같은 매운 성분은 인체의 감각 신경에 위치한 TRPV1이라는 특수한 수용체와 결합을 합니다.
흥미롭게도 이런 TRPV1 수용체는 본래 43도 이사의 위험한 고온이나 물리저긴 화상 위험을 감지해서 뇌에 경고를 보내는 일종의 열 감지 센서 역할을 합니다.
2 ) 캡사이신 : 그런데 캡사이신이 이런 수용체에 달라붙으면 음식의 실제 물리적인 온도와는 무관하게 뇌는 지금 입안이 불타오르고 있으며 체온이 위험 수준으로 치솟고 있다고 완벽하게 속아 넘어가게 됩니다.
3 ) 화재 경부 : 잘못된 화재 경보를 접수한 뇌의 체온 조절 중추인 시상하부는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서 비상 냉각 시스템을 바로 가동합니다.
4 ) 체내 열, 기화열 : 체내 열을 외부로 방출하기 위해서 피부 표면의 모세혈관을 확장시키면서 얼굴이 붉게 달아오르고, 기화열을 이용해서 체온을 빠르게 식히고자 땀샘을 열어서 땀을 쏟아냅니다.
5 ) 미각성 발한 : 특히나 입안의 삼차신경과 안면 자율신경계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 이마, 콧등, 두피같이 얼굴 부위에 유난히 땀이 집중되는데, 이를 의학적으로 미각성 발한이라고 부릅니다.
매운 음식을 먹고 땀이 나는 현상은 실제 몸이 뜨거워져서가 아닌, 열 수용체와 뇌의 착각으로 인해서 인체가 스스로를 식히기 위해서 가동한 정교하고 본능적인 생체 방어 기제로 보시면 좋겠습니다.
궁금증이 조금이나마 해결이 되시길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 )
채택 보상으로 43.02AHT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매운 음식을 먹었을 때 입안이 뜨겁고 얼굴이나 이마에 땀이 나는 것은 고추의 캡사이신이 열을 감지하는 신경을 자극하기 때문인데요, 캡사이신은 우리 몸의 TRPV1수용체를 자극하는데, 이 수용체는 뜨거운 온도에도 반응하기 때문에 뇌에서는 실제로 뜨거운 것이 들어온 것처럼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입안이 화끈거리고 몸은 열을 식히려고 혈관을 확장시키거나 땀을 내는 반응을 보이게 됩니다.
특히 매운 음식을 먹으면 얼굴이나 이마, 두피 쪽으로 땀이 많이 나는 분들도 있는데요, 이것 역시 캡사이신에 의해 체온을 조절하는 반응이 자극되기 때문입니다. 매운 음식을 먹는 다고 체온이 오르는 것이 아니고, 몸이 뜨겁다고 인식하면서 열을 식히는 반응이 나타나는 것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즉, 캡사이신이 열을 감지하는 신경을 자극해서 몸이 뜨거운 것처럼 반응하기 때문에 땀이 나는 것이고, 사람마다 개인차는 있어 화끈거림이나 땀이 나는 정도는 다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
매운맛의 핵심인 캡사이신이 우리 몸의 온도 감지 수용체를 속이기 때문입니다.
1. 온도 수용체 착각
혀와 피부에는 43°C 이상의 '실제 뜨거운 온도'를 감지해 뇌에 경고 신호를 보내는 단백질 수용체가 있습니다. 캡사이신은 이 수용체에 강제로 결합하여 43°C 이상의 열이 들어왔다고 뇌를 속이게 됩니다.
2. 뇌의 체온 조절 반응
신호를 받은 뇌(시상하부)는 몸에 실제 비상이 걸려 체온이 올라갔다고 판단합니다. 이에 따라 체온을 낮추기 위해 혈관을 확장하고(얼굴이 붉어짐), 땀을 배출(얼굴과 이마에 땀 발생)하게 만듭니다.
요약하면, 매운맛은 '맛'이 아니라 '열과 통증'으로 인식되기 때문에 실제 온도가 높지 않아도 몸이 뜨겁다고 반응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결론은 매운 성분이 우리 몸의 열 감지 수용체를 자극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서의 매운 성분은 캡사이신입니다.
캡사이신은 고통을 주기도 하지만 열을 감지하는 수용체를 활성화하기 댸문에 우리 몸의 온도를 높입니다.
그래서 우리 뇌에서는 뜨거운 것이 들어왔다고 말을 합니다.
이로 인해서 혈관이 확장되고 땀 분비가 촉진됩니다.
결론적으로 몸의 체온을 낮추고자 합니다.
이러한 생리학적인 원리로 뜨겁다. 땀난다. 체온이 올라간다고 느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