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
가족과 떨어져 살려고 합니다. 나아질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가족문제로 어려서 부터 정서적인 어두움,긴장, 불안으로 어릴 때 공황이 왔었고
20대 부터 오래 공황장애 약을 복용 중 입니다.
저의 큰 문제는 지금까지 살면서 사회생활 대인관계 보다 가족들로 인한 스트레스가 계속 지속되었습니다.
아버지에 대한 유년기 불안에서
가족들 간의 다툼들에 대한 해결능력 부족들..
이러한 것들로 인한 짜증과 홧병증상이 겹쳐 35살에 집을 나와 같은 도시 내에 거주 중입니다.
가족은 또 최악의 상태로 누나가 어머니와 살지 못해 불안 및 정신적인 문제로 입원했고
어머니도 홀로 거동이 불편했지만 몇년간 지내시다 정신과적인 증상 및 치매진단으로 요양원에 계십니다.
문제는 작년부터 어머니의 시설입소 등으로 심적 불안, 신체 증상장애가 동반되어 부정적인 사고도 자꾸들게 되어 몸이 한계가 온것 같아 쉬고 있습니다.
어머니와 누나 병원에 갔다오면 우울한 감정과 몸이 아픕니다.
그래서 좀 더 멀리 떨어져서 살려고 생각합니다. 도움이 될까요?
부모님에 대한 부분은 보호자로써 외면할 수는 없고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작성된 댓글은 참조만 하시고, 대면 상담을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론
케이스 바이 케이스이고, 글쓴분이 선택할 수 밖에 없는 문제로 보입니다만,
가족 관계로 인하여 스트레스가 심할 때는 , 거리를 두는 것도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 그 동안 , 본인을 추슬러서, 혹시 나중에 꼭 필요한 일이 있을 때 대응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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