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유치원이나 학원에 가기 싫다고 뗴쓸때는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을까요 ?

6세 여아를 키우고 있는 아빠입니다.

아이가 유치원 차를 타기 직전 또는 학원 들어가는 문 앞에서 갑자기 유치원(학원)을 가기 싫다고 목놓아라 우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아이의 마음을 미처 파악하지 못한 면도 있겠지만, 그 전에는 아무런 얘기도 없고, 기분도 좋았는데, 갑자기 저러는 상황입니다.

엄마아빠입장에서도 너무 당황스러운 상황들이 있는데, 이를 사전에 어떻게 잘 관리해주면 좋을지 꿀팁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기관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기분이 좋았던 아이가 갑자기 떼를 쓰면 부모님 입장에서는 많이 당황스럽고 속상하실 수 있어요.

    우선 아이에게 왜 가기 싫은지 차분하게 물어봐 주는 것이 좋습니다. 친구와의 관계가 불편할 수도 있고, 주말 이후 부모님과 더 함께 있고 싶은 마음일 수도 있으며, 단순히 피곤해서일 수도 있는 등 다양한 이유가 있을 수 있거든요.

    만약 유치원이나 학원을 줄이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왜 그곳에 가야 하는지 충분히 설명해 주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그 다음에는 기관에 들어가기 전에 담임 선생님과 상의한 뒤, 아이와 함께 ‘마지막 인사’에 대한 약속을 정해보세요. 예를 들어 뽀뽀를 다섯 번 하고 들어가기, 10초 동안 포옹하고 헤어지기 같은 구체적인 방법이 좋습니다. 그리고 그 약속이 끝나면 흔들리지 않고 단호하게 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의 눈물에 마음이 약해져서 조금 더 머무르거나 일관성 없는 행동이 반복되면, 아이는 울거나 떼를 쓰면 부모님과 더 오래 있을 수 있다고 배우게 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한 번에 변화하기를 기대하기보다, 최소 한 달 정도의 시간을 두고 일관된 태도로 반복해 주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아이도 점차 안정감을 느끼고 적응해 나갈 수 있습니다.

    채택 보상으로 261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유치원 및 학원에 가기 싫다 라고 하는 이유는

    새로운 환경 + 새로운 사람에 대한 낯설음으로 인해 예민함과 민감함이 폭발해서 일 것 입니다.

    아이에게 우선적으로 제공 되어야 하는 것은

    심리적 + 정서적 안정감을 심어주는 것 입니다.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보며 대화적인 소통의 시간을 통해서 아이의 심리적 + 정신적인 부분을 치유해 주도록 하세요,

    그리고 아이에게 미리 사전에 새로운 환경적 분위기와 새로운 공간에서 경험하게 될 것을 알려주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 아이가 유치원/학원에 가기 싫어할 때의 대처 방법이 궁금한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유치원이나 학원 앞에서 갑자기 울며 거부하는 건 낯선 환경에 대한 불안이나 피곤함, 혹은 단순히 부모와 떨어지기 싫은 마음에서 비롯될 수 있습니다. 사전에 아이와 오늘 어떤 활동을 할지 미리 이야기해주고, 익숙한 루틴을 만들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 아이의 감정을 무조건 억누르기보다 “가기 싫구나, 하지만 끝나고 나면 재미있을 거야”처럼 공감과 격려를 함께 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작은 보상이나 긍정적인 경험을 연결해주면 점차 적응이 쉬워지고,

    부모도 당황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갑자기 유치원이나 학원 가기 싫어할 때는, 먼저 감정을 인정하고 공감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기 싫구나, 속상했겠다'처럼 말로 안심시키고, 선택권이나 작은 목표를 줘서 스스로 결정하는 느낌을 주면 저항이 줄어듭니다. 출발 전 짧게 예고하고, 즐거운 요소를 연결하거나 루틴을 일정하게 만들어 안정감을 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유치원이 싫다기 보다는 현재 지금 가족과 있는 순간이 더 좋기 때문입니다.

    헤어지는 시간은 짧고 굵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헤어질 때 구체적인 약속을 하고 꼭 지켜 주세요.

    유치원이나 학원을 보낼 때 아이가 좋아하는 물품을 함께 보내는 것도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이가 갑자기 우는 것은 낯선 상황에 대한 불안, 통제감 부족 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출발하기 전에 오늘은 무엇이 제일 걱정되는지 미리 감정을 짚어주고, 아이에게 작은 선택권을 주면 도움이 됩니다. 울 때는 아이의 마음을 공감해 주면서도, 일관되게 등원(입실)을 마무리 해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이가 돌아오면, 왜 힘들었는지 편하게 이야기하면서 앞으로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 대안을 찾고, 잘 해낸 날에는 아이에게 듬뿍 칭찬도 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