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밤에 무섭다고 저에게 옵니다~

초4 아이가 혼자 방에서 자는데 어떤 날은 저에게 무섭다고 같이 자고 싶다고 합니다.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죠? 지금까지는 혼자 자야 스스로 견딜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박한건 아닌가 생각이 들어서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4라도 밤에 무서움을 느끼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무조건 혼자 견기데 하기보다 먼저 '무서웠구니, 아빠가 여기 있어'라고 마음을 받아주세요. 그 다음 불을 켜주거나 잠시 곁에 있어 주고 다시 자기 방으로 돌아가도록 도와주는 방법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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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그럴 때는 뭐가 무서워? 너 다컸자나! 라는 식으로 아이를 밀어내기 보다는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고 오늘 무서웠구나! 그러면 같이 자자! 라고 예쁘게 받아주세요. 매일 아이가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 특정한 날에 다가온다면 별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무서워서 같이 자고 싶다고 했을 때 아이와 같이 잔다면 아이는 더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느끼고 부모님에 대한 사랑을 느끼면서 나는 부모님에 대한 사랑을 받고 있구나라고 느낀답니다. 그렇게 대처를 하시고 아이에게 오늘은 같이 자고 내일 무섭지 않다면 혼자 자보는 것을 시도해볼까? 라고 유도해보세요.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초등학교 4학년 아이가 밤에 찾아와서 무섭다고 한다면 매몰차게 돌려 보내시는 것보다는 같이 자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에게 혼자 자야 스스로 견딜 수 있다는 자립심은 기댈 수 있는 곳이 없다고 느꼈을 때가 아니라, 끝까지 하더라도 언제든 기댈 수 있는 안전지대가 있다 라는 확신을 했을 때 입니다.

    같이 자는 것이 어려울 경우 아이 방에 가서 같이 누워 있어 주고 잠이 들면 안방으로 다시 오는 방법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첫째아이가 밤마다 무섭다며 엄마한테 찾아오는군요~

    아이고.. 아이가 얼마나 잠잘때 무서웠으면 엄마한테 찾아와서

    같이 자려고 했을지 생각에 마음이 많이 안타깝네요

    일단 4학년이면 완전히 아기인 나이도 아니기 떄문에

    아이가 밤에 무섭다며 찾아올때, 혼자 자게 돌려보내야 할지

    아니면 안아주고 같이 자야할지 마음이 많이 복잡하고

    당연히 고민스러우셨을 것 같아요ㅜㅜ

    계속 같이 자면은 또 습관이 될까봐 그러시는 부모님의 마음도

    어느정도 충분이 이해가 되기는합니다.

    부모님의 마음도 이해를 못 하는 부분은 아니기는 하지만

    일단 제가 솔직하게 말씀을 드리고 싶은것은

    아이가 무섭다고 찾아올때에 아이를 받아주시는 것은

    전혀 박하거나 아이를 나약하게 만드는 일이 전혀 아니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일단 아이가 어느정도 자란 나이기는 해도

    아직은 그래도 어린이 이기 떄문에 밤에 갑자기 무언가로 인해

    잠이 드는것을 무서움을 느낄수가 있는 부분이에요

    아이가 갑자기 왜 무서워하는지 여러가지 이유는 있지만

    아이가 평소에 받고있는 스트레스로 인해서

    밤에 갑자기 혼자 자는걸 무서워할수도 있는 부분이고

    아니면은, 갑자기 무섭게 본 영상이나 책으로 인해서

    밤이되면 더 생각이 나기에 순간적으로 두려웠을수도 있구요~

    그래서 저는 아이가 밤에 무섭다고 찾아온다고 해도

    아이를 다시 방으로 절대 돌려보내시지 마시고

    아이의 마음을 잘 다독여주시면서 받아주시면 좋겠습니다.

    만약에 아이가 습관이 될까봐 혹시나 다시 돌려보내면

    아이는 공포감에 더해 거절당했다는 불안감까지 느끼게 되거든요

    아이가 밤에 찾아오면 우선 아이를 따뜻하게 받아주시고

    "OO이가 밤에 갑자기 뭐때문에 무서웠어?"

    "OO이가 생각하는 만큼 무서운 상황은 일어나지 않아"

    하면서 아이를 안심시켜 주시고 다독여주시는게 좋아요~

    처음에는 아이가 무섭다고 잘 찾아온다고 해도

    시간이 지나고나서 아이도 마음이 평화로워 진다면은

    다시 또 혼자서 잘 자게될 아이이기도 하니

    너무 걱정 마시고, 지금은 당분간 받아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방에 아이가 좋아하는 물품이나

    귀여운 무드등 같은것을 함께 놔주시게 되면은

    아이가 방안에서 마음이 편해질테니 한번 참고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등학교 4학년 아이의 혼자자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독립심 부족보다는 상상력이 풍부해져 발생할 수 있는 것이기에 수용해 주는 것이 필요해요.

    엄마 방에서 같이 자는 것을 허용해 주되. 아이의 방을 [안전하고 아늑한 공간]으로 느낄 수 있도록 애착 물건이나 수면등을 활용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세요.

    불안감을 스스로 조절하는 힘을 키워주기 위해 무서운 마음이 들 때 쓸 수 있는 [마음 안정 루틴/ 자기 전 좋은 생각하기]을 연습하고, 스스로 극복해 낼 날은 크게 칭찬해주세요. 반복되다 보면 자연스레 스스로 잘 수 있는 날이 올겁니다.

  • 초4 정도의 아이가 평소에는 혼자 잘 자다가도 가끔 무섭다고 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모습입니다

    이때는 무조건 혼자 자게 하기보다 아이의 불안한 마음을 먼저 받아주고 잠시 함께 있다가 다시 혼자 자는 방법으로 독립심과 안정감을 함께 길러주는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초4 아이라면, 가끔 밤이 무서워서 부모에게 오는 일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 바로 단호하게 혼자 자야 한다고 말하기보단 먼저 꼭 안아주면서 무서운 마음을 인정해 주는 걸 추천 드립니다.

    잠깐 있어주되, 옆에 있다가 잠들면 나가겠다고 단계적인 독립을 도와 주시기 바랍니다.

    낮에 아이와 함께 무서움을 줄이는 방법을 정해 두는 것도 좋습니다.

    안전하다는 경험을 충분히 준 뒤에 스스로 해낼 기회를 주는 것이 더 건강합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의 무서움을 인정해 주세요.

    별거 아니야, 어서자~ 이러한 표현은 좋지 않습니다.

    아이의 감정을 충분히 이해하고 읽어 주세요.

    아이가 무서워 할 때는 부모가 아이 방에 가서 잠들 때까지 지켜주는 방식이 좋습니다.

    그러면 아이 방이 안전한 공간으로 인식하게 만들어 져서 더 효과적 입니다.

    그리고 잠을 자기 전에는 웹툰, 유튜브 의 무서운 컨텐츠는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4라도 밤에 무서움을 느끼는 것은 충분히 있을 수 있습니다. 무조건 혼자 견디게 하기보다 무서울 수 있어 라고 감정을 인정해주되 잠은 자기 방에서 자는 원칙을 유지해보세요. 잠깐 곁에 있어주기, 작은 수면등 켜기, 문을 조금 열어두기처럼 단계적으로 안심시키는 방법이 좋습니다. 공포가 자주 반복되거나 낮에도 불안이 심하면 원인을 함께 살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