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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고무적인소쩍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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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과의 대인관계, 불편하고 어색해요...

여중 여고, 여초대학을 나와서 그런지 이성과 어떻게 대화해야하는지 어색하네요...

아버지와의 관계도 좋지 않아서... 초등학교 이후에는 이성과 친근하게 대화한적이 없는것 같아요

뭔가 대화할때 불편하고 숨쉬기 힘들때도 있어요...

사무적인 이야기 할때도 상대가 남성이면 불안하고 불편해서 버벅거리거나 단답으로 이야기 하게되구...

그냥 제가 도와준게 있어서 사준 작은 선물같은것도 불편하고 선물받은뒤에 혹시 호감이 있어서 주신건가 싶은 마음에 거리를 두고 인사를 안하고 퇴근한다던지 인사를 안받는다든지 그러는데... 상담을 받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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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가도가도끝이없다
    가도가도끝이없다

    그건 익숙하지 않은 상황과 감정때문인것으로 생각됩니다.

    상담도 도움될수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이성들과의 만남과 같이 있는 자리를 자주 하시는게 도움이될것같습니다.

    익숙치않은것은 자주겪고 접하다보면 익숙해지게 돼있거든요.

  • 사람간의 대인관계에 대해서 어려움을 겪는 것 같습니다. 다른사람의 호의가 사랑의 감정으로 느껴지고 한다면 일단 많은 사람을 만나보고 사람들이 어떻게 대하는지 어떤 사람들이 있는지 많이 만나서 이러한 감정을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답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만 잘 몰라서 신비롭고 어렵고 하는 것이지 막상 많은 사람들을 만나보면 이러한 관계 등은 큰 문제가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학창시절 이성과 만남과 접점이 없어서 어색 할 수 있습니다.

    또 아버지와 소통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관계 형성을 하셨어야 하는데 전무 하다보니 서툰점도 있으시라고 봅니다.

    물론 이성과 동성은 다르지만 마음을 열고 차근히 접근해 보세요.

    가벼운 대화는 동성과 다르지 않습니다. 우선 업무적인 대화 할때 미사여구도 조금씩 붙이시고 일상적인 대화도 시도해 보세요.

    질문자님 입장에서는 쉽지 않으시겠지만 한 걸음씩 나아가 보세요^^

  • 요건 일단 아버님과의관계가 새님의 맘속에 억눌려 있어서 그런데요.

    1. 요걸 풀어주시면 됩니다.

    2. 풀어준다는 건 그 불편한 마음 수치심 등등 요런 감정들을 느껴 주면 됩니다.

    3. 느껴줄때 그 생각을 붙잡고 싫어서 다른일을 해 버리면 제대로 느끼는게 아니구요.

    4. 제 3자의 시선에서 그 생각 불편한 감정을 그대로 느껴 주세요

    5. 그러면 감정은 사라집니다.

    6. 불현하고 어색한 감정이 올때 회피하지 마시고 그때 그때 느껴 주세요 :)

    7. 그럼 사라집니다

    8. 별일 아닙니다 :)

  • 이성과의 대화에서 불편함과 불안을 느끼는 것은 환경적인 요인과 개인적인 경험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큽니다. 사무적인 대화조차 어려움을 겪는다면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먼저 작은 대화부터 시도하며 천천히 익숙해지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무리하게 자신을 변화시키려 하기보다, 편한 주제부터 가볍게 대화를 나누며 점차 적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요하다면 심리 상담을 통해 불안의 원인을 파악하고 극복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누군가를 만나고 여유있게 시간을 갖고 대화해보세요

  • 산바다계곡하늘나무별입니다

    익숙하지 않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대인관계인죠 남자들도 공대나오시는 분들은 다소 이성앞에서 어색하고 불편합니다 다만 익숙해져야 하는 방법밖에 없는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저는 심지어 공대를 나왔고 남초 회사를 다녔는데도 이성하고 관계가 불편했어요..

    반대로 여초 생활을 한 친구들 중에서 이성친구랑 잘 지내는 분들이 있듯이 개인이 타고난 성격과 성향의 차이 같아요.

    굳이 인간관계에 큰 문제가 없다면 상담을 받을 필요까지 있을 까 싶습니다.

    저는 솔직히 꼭 이성하고 잘 지내야 한다는 생각을 버렸고 대학교 생활에서도 소수의 여자 친구들과 즐겁게 지내고

    남초 회사에서도 굳이 남자 직원들하고 친해지지 않고 혼자 밥도 먹고 혼자 업무도 많이 했어요.

    내 성향 자체가 이성을 막연히 친구처럼 잘 두지 않는데 굳이 그걸 바꿀 필요도 없었고 그렇다고 크게 사회생활이나

    인간관계의 문제는 없었습니다.

    대신 연인을 만나고 싶은데 그런 성향 때문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는데

    신기하게도 그 많고 많은 사람들 중에 저한테 부담스럽거나 불편하게 다가오지 않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상대가 오히려 이성에게 관심이 없는 성향 이었는데 저랑 그 부분이 잘 맞아서 연애도 잘 했습니다 :)

    용기를 가지세요!

  • 남자들과 대화하는 것이 부담스러운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매번 이런 생각을 하면 잘못된 점을 고치기가 힘들 것 같습니다. 느긋한 마음을 갖고요. 이 사람은 남자가 아니다라고 자기 최면을 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아 보입니다.

  • 질문해주신 이성과의 대인관계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무래도 질문해주신 분의 성장 과정이 그럴 수 있는데

    이성 역시 그냥 사람일 따름입니다.

    그리고 회사에서 마주치는 여러 사람들 가운데

    하나라고 생각하면 괜찮을 것입니다.

    상담까지 필요해보이진 않습니다.

  • 요즘 대인관계를 어려워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특히나 직장생활중에는 더더욱 그럴수있어요

    불안감이 너무 커서 직장생활이 어려울 정도면

    정신과 상담을 받아 보시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성과 어색한 거 그동안 환경 때문일 수도 있어서 당연한 감정이에요
    지금처럼 대화할 때 불편하고 마음이 답답한 게 계속된다면
    상담 받아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에요
    누가 옆에서 같이 정리해주면 훨씬 마음 편해질 수도 있거든요
    지금 충분히 잘하고 계시고요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돼요 :)

    잘 해결되시길 바래요

    근데 적응되면 괜찮아지실거에요!

  • 안녕하세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려요.

    이성에 대한 두려움이 있나보네요. 이것은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스스로 해결하기에는 어려운 문제 입니다. 그래서 전문가의 상담과 진단을 통해서 점차 개선시켜나가면 좋을거 같네요. 부디 질문자님이 이성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시켰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