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뒷바라지 하는라 너무 힘드네요.다른분들도 이런가요?

부모님이 제가 고등학교 졸업하면서 일체 도움과 관심을 안주더니 제가 취업하니까 카드빚 갚아달라고 해서 결혼자금 모은돈으로 갚아주었는데 그다음 집담보 대출금 갚아달라고 해서 집장만하려고 모은돈으로 갚아주었더니 이제 늙어서 수술비가 없다고 수술비 대달라고 하네요.

이렇게들 사시나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효자시네요.

    어느 집이든 사정은 있고 특별히 부모,자식간이 각별할 수 있습니다.

    여유가 있어서 부모님 도와 드리는 것은 너무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지금 겪고 있는 일은 본인의 생은 없고 부모님의 생만 있어요.

    여러 사정이 있을겁니다.

    앞으로는 부모님 도와 드릴 몫을 정해 놓고 그 범위 안에서만 도와 드리세요.

    그 범위를 넘어가면 나중엔 부모님과 자식 모두 사이가 나빠지고 관계가 험해집니다.

    이것이 인생입니다

    내가 여유가 있어 부모님 도와 드릴수 있으면 너무 좋은 일입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하면 낳아주고 길러준 부모님과 사이가 나빠질수 밖에 없어요.

    그러니 한계를 정하세요.

    채택 보상으로 78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내가 좋아하는 라면은 너구리입니다.저런부모님 만나면 힘들겠네요.원래는 반대의 상황인데 반대로 하고있어 앞길을 막고있는듯하네요.책임감없는부모라고 생각됩니다.

  • 미성년자녀양육은 의무와 책임이라고 하지만 부모부양은 책임은 아니라고들 합니다.

    그래서 요즘 노후관리에 많이들 신경쓰죠.

    어느정도 도움은 드릴순 있지만 질문자님처럼 그렇게 큰 도움 드리는건 아닌거같아요.

    님도 님 인생을 살아야지요.

    가난을 대물림 받지 않으려면 부모자식간이라도 어느정도 선을 지켜야한다고 봅니다.

    부모님 돌아가시면 님한테 남는게 뭐가 있을까요.

    부모님 빚이야 돌아가시면 님이 빚 상속 안받는다고 하면 그만입니다.유산까지 안받는다고 하면 빚도 상속 안됩니다. 멀리보고 생각하세요.너무 안타깝네요.

  • 질문자님 정말 대단하신게 부모님은 자녀 양육에 대한 의무와 책임 분명히 있는데 불구하고 아무런 도움 받지 않았는데도 결혼자금과 집 장만하려고 모은돈 빚 갚아 주는건 자녀라 하더라도 쉽게 결정하고 해주지 못하는데 그 마음 정말 대단하십니다. 제 부모님은 잘 사는게 아니지만 그래도 늦은 나이대까지 일 하셔서 금전적 지원 단 한번도 말씀하지 않으십니다. 저는 결혼해서 자녀 키우는 입장에서 돈 지원 말하지 않는 부모님 정말 고맙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일단 많은 분들이 그렇게들 하고 계십니다.

    그래도 질문해주신 분도 말씀하셨듯이

    고등학교 졸업까지는 부모님이 도우셨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그 기간도 돈, 노력 엄청나게 들어가거든요.

  • 흡… 작성자님이 꽤 효녀시균요ㅠㅠ 아픈 부모님 나몰라라 할수도 없는데 ㅠㅠ내 인생도 살아가려면 돈이 필요하고ㅠㅠㅠ복잡하네요

  • 아니요 보통 그러지 않는 부모들도 많지요..선을 딱 그으시는게 어떨까요..가족중 하나라도 가난하면 그집안은 계속 가난할수 밖에없어요...해주지마세요...

  • 부모님을 돕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결혼자금과 내집 마련 자금까지 계속 부담하는 건 너무 벅찬 일인 것 같습니다. 부모님이 어렵다고 해서 자녀가 모든 비용을 책임져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앞으로는 본인의 생활과 미래를 지킬 수 잇는 선에서 지원 범위를 정하고 가족들과도 솔직하게 상의해보셨을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