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소스로 만든 샐러드를 먹었는데요. 유자는 유자청으로 만들어서 차로 마십니다. 유자청으로 만든 차도 비타민 섭취에 도움이 되나요?

비타민 C는 열을 가하면 파괴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유자청을 차로 마시면 비타민 섭취에 도움이 될까라는 의문이 생깁니다. 겨울철에 감기예방한다고 유자차 자주 마십니다. 물론 생강차가 더 효과적이기는 한데 유자차는 차로 마셔도 비타민 섭취로 괜찮은지 아니면 여름에는 차게 해서 마시는 게 좋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유자청은 저도 여름철 요리에 자주 사용하는데요,

    치커리 무침이나, 샐러드 소스에 살짝 넣으면 향이 좋아서 여름철 입맛 돋우는데 도움이 되더라구요.

    말씀하신 것처럼 비타민c는 열에 약한 영양소라 뜨거운 물에 오래 가하거나 끓이는 과정에서 일부 손실될 수 있고, 특히 유자청도 설탕에 절이는 동안 감소할 수 있기 때문에, 생과일 보다는 감소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래도 유자에는 항산화 성분이나 플라보노이드 같은 성분들이 들어 있고, 따뜻하게 마시면 목이 편안해거나 수분 섭취를 늘리는데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비타민c 보존만 생각한다면 미지근하거나 따뜻한 정도의 물에 타 마시는 것도 방법이고, 여름에는 탄산수와 얼음과 함께 시원하게 즐기기도 좋습니다. 다만 설탕 함량이 높은 편이라 양 조절은 필요합니다.

    유자차를 통해 비타민c를 보충한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수분 보충과 함께 항산화 성분과 향긋한 맛을 즐기기 좋은 음료로, 계절에 맞게 적당히 즐기시길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유자청을 따뜻한 차로 드셔도 비타민C 섭취에 충분히 좋습니다! 유자는 레몬의 약 3배에 달하는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어서, 가열로 일부가 파괴되더라도 잔존량이 많기 때문입니다.

    비타민C는 열에 약한 수용성 성분이나 주로 70도 이상의 고온에서 장시간 노출될 때 빠르게 분해가 됩니다. 유자차를 타실 때는 100도씨의 끓는 물을 바로 붓기보다, 한 김 식힌 60도 내외의 따뜻한 물을 사용하시면 비타민C 파괴를 최소화시켜서 영양을 효율적으로 흡수할 수 있겠습니다.

    여름철에 유자청을 시원한 냉수나 탄산수에 타서 드시는 것은 비타민C 보존에서 정말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열에 의한 손실을 원천 차단할 수 있고, 유자의 구연산 성분이 수분과 결합해서 여름철 갈증 해소와 피로 복구에 시너지를 낼 수 있답니다.

    그러나 유자청은 제조 특징상 당분 함량이 높습니다. 온도와 상관없이 하루 1~2잔 이내로 적정량을 조절해서 섭취를 해주신다면 대사 건강에 유리하겠습니다.

    유자청 건강하고 맛있게 드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