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에 박힌 미세유리조각을 안빼면 어떻게 될까요?
제가 손에 미세하게 유리조각이 박힌 거 같은데 예전에 어떤 분이 그러던데 그런 유리조각이나 나무가시가 박히면 그게 온 몸을 돌아다니다가 잘못하면 사람이 죽을 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정말 그럴 수도 있을까요??
실재로는 어떻게 될까요?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미세 유리 조각이 피부에 남아 있으면 염증이나 세균감염을유발할 수 있고 드물게 농양이나 만성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몸을 돌아다니지 않지만 혈관이나 신경 근처에 위치하거나 감염되면 문제가 커질 수 있어 제거가 권장됩니다. 통증, 부기, 발적이 있다면 병원에서 제거 및 항생제 치료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살에 박힌 유리 조각을 그대로 두었을 경우 이물 반응으로 인해서 피부 아래에서 지속적인 붓기와 발적 압통등의 만성 염증 반응이 생길 수 있고 세균이 침투하거나 조직 내 고름이 생기면서 감염의 위험이 증가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유리조각이 근육이나 힘줄 신경 근처에 있다면 움직일 때마다 미세한 손상을 발생시킬 수도 있고 신경의 자극으로 인해서 감각의 이상이나 찌릿함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문제를 일으킬 수 있고 크기가 아주 작거나 피부에 표층에 위치한 경우에는 몸에서 스스로 밀어낼 가능성도 있지만 이는 드문 경우로 대도록이면 병원에 방문하시어 빠르게 제거를 하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손에 박힌 미세한 유리조각은 혈액을 통해 온몸을 돌아다니면 치명적인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은 매우 적은데요 보통은 조직에 고정되거나 염증반응으로 둘러싸이기 때문에 퍼지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감염과같은 문제가 생길수있으니 병원에서 검사를받아보시고 적절한치료를받아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미세유리조각이 몸을 돌아다니려면, 혈관으로 침투를 해야하는데요, 일반적으로 유리조각이 박히는 경우에는 발생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보통, 유리조각이 제거되지 않고 남아있는 경우에는 염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몸이 회복되는 과정에서 밀어내거나, 깊숙하게 박혀있는 경우에는 육아종을 형성하여 문제가 더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격리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손에 이물질감으로 불편이 있으시군요.
미세 유리조각이 각질을 뚫고 피부 내부에 들어가거나 혈관에 들어갈 가능성은 거의 없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밀려 나오게 될 것입니다.
이물질감이나 통증과 부종이 있으시다면 피부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만일 남아 있는 미세유리조각이 있다면 염증반응과 통증이 반복될 수 있어 제거가 필요하겠습니다.
외과 병원을 방문하여 진찰을 받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자분의 상황이 많이 걱정되시겠어요. 손에 미세하게 유리조각이 박혀있다는 건 듣기만 해도 불편함이 느껴지네요. 흔히 유리조각이나 나무가시 같은 작은 이물질이 몸에 박혔을 때, 그것이 몸 전체를 돌아다닐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긴 하지만, 현실적으로 그렇게 이동해서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는 드뭅니다.
보통 우리 몸은 외부에서 들어온 이물질에 대해 염증 반응을 시작합니다. 일종의 방어 체제를 작동시켜서 이물질을 제거하거나 무해하게 만들려는 것이죠. 따라서 아주 작은 유리조각이라면 피부 표면 근처에 머물 가능성이 큽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바깥으로 밀려 나오게 되거나, 혹은 체내에 흡수되지는 않지만 염증 반응을 통해 주변 조직에 의해 감싸여 상대적으로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물질이 들어간 부위가 아프거나 붓고, 염증이 심해지는 것 같다거나 감염 징후가 보인다면 그대로 두기보다는 병원을 방문해 제거 방법을 상의하는 것이 안전할 것입니다. 감염이 발생하면 예상치 못한 합병증이 생길 수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후 현 상태에 변화를 주의 깊게 관찰하면서 필요시 조치를 취하면 더욱 안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미세 유리조각이나 나무 가시가 피부에 박혔을 때, 제대로 제거하지 않으면 감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유리나 나무 가시는 박힌 부위에서 염증을 일으킬 수 있으며, 감염이 진행되면 농양이나 화농성 염증이 생길 수 있어요
그러나 유리조각이나 나무가시가 온 몸을 돌아다니거나, 사망에 이를 정도로 심각한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일반적으로 작은 유리조각이나 나무가시는 몸을 돌아다니지 않고, 국소적인 염증이나 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만약 유리조각이 피부에 박혀 있다면 감염이 발생하기 전에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만약 제거가 어렵다면 병원에 방문해 의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 감염이 심해지면 드물게 전신으로 퍼질 수 있지만, 그것만으로 생명에 위협이 되는 상황은 대부분의 경우 발생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