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가 아이들과 놀떄 자꾸 놀립니다~

배우자가 아이들과 놀아줄떄를 보면 자꾸 놀리는게 보입니다. 과하게 놀리는게 아니라 '**이는 뚱뚱하네~뚱뚱보!' 이런식으로 장난을 치는데 이런 놀이방법 안좋지 않을까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가벼운 장난이라도 외모나 신체를 놀리는 말은 반복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은 부모의 표현을 그대로 배우기 떄문에 친구들에게도 같은 말을 할 수 있고 스스로 외모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갖게 될수도 있습니다. 장난은 아이의 행동이나 상황을 유쾌하게 표현하는 쪽으로 바꾸는 것이 더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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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도 인격이 있는 소중한 존재 랍니다.

    아이에게 뚱뚱하네 뚱뚱보 라는 언어는 아이에게 자칫 인격모독을 주는 언어적 공격으로

    아이에게 마음의 상처를 남겨줌이 크고 언어폭력으로 아이의 자존감을 무너뜨림도 크겠습니다.

    아이에게는 곱고. 좋은 언어를 전달을 하여

    아이가 긍정의 생각을 가지고 바른 마음.바른 정신을 가지면서 나의 존재를 소중히 여기고 나를 사랑하며

    건강하게 잘 성장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배우자분의 장난을 아이가 함께 웃으며 놀이로 받아들인다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다만 아이가 조금이라도 속상해하거나 싫어하는 기색을 보인다면 즉시 멈춰야 해요.

    배우자분에게 아이의 반응을 함께 살피자고 이야기 나누시고,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줄 수 있는 칭찬과 긍정적인 표현으로 놀이 방식을 유도해 보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같이사는 배우자분이 자식들한테 장난을 자주 치시는군요~

    배우자 분이 되게 장난이 많은 성격이신가 봅니다ㅎㅎ

    배우자분이 아이에게 큰 악의 없이, 그저 친근하고 귀여워서

    장난을 치는 것이라는 점은 어느정도 이해하는 부분이지만

    글 내용으로만 보았을땐... 조금 선을 넘는 장난일수도 있어요~

    남편분의 눈에는 그저 사랑스러운 마음에 "뚱뚱보!"라는 말을 하고

    가벼운 농담처럼 보일지 몰라도, 아이의 입장에서는 농담이라고 해도

    그것이 당연히 다르게 느껴질 수도 있기 때문이에요ㅠㅠ

    어른들도 자신의 외모로 장난을 치면 당연히 싫어하기도 합니다.

    특히 아무리 장난 섞인 말투라도 "뚱뚱보야"라는 말을 반복해서 들으면

    아이는 자신의 외모에 대해 자존감도 낮아질 수 있어요

    그래서 일단은 그렇게 장난치시는것을 지켜만 보시기 보단

    어느정도 진지하게 말씀해 주시는게 필요할 거 같아요

    "아이가 너무 이뻐서 장난으로 하는 말인거 알아"

    "그런데 아이 입장에서는 그말에 상처 될 수 있어"
    "그런 장난을 배워서 다른아이들 한테도 할 수도 있는 부분이야"

    하면서 진심으로 전달을 해주시는 겁니다.

    그래서 듣기좋은 기분좋은 별명으로 바꾸도록 해보시는 거에요~

    남편분도 당연히 아이가 상처받기를 원해서 그러는 것은 아닐테니

    잘 한번 소통해보셔서 해결해 가시길 바라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가벼운 장난이라도 아이가 반복적으로 놀림을 받는다고 느끼면 자존감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아이가 웃으며 즐기는지 살펴보시고, 외모보다 행동이나 노력, 장점을 칭찬하는 놀이를 더 많이 해주시는 것이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꼭 안좋다고 볼 수는 없지만 아이의 반응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00이는 뚱뚱하네", "뚱뚱보"라고 했을 때 아이도 깔깔 웃고 놀이로 받아들이면서 논다면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 봅니다. 다만 별명 자체가 아이의 특정 신체부위, 외모 비하 형태의 별명을 부른다면 친구들에게도 똑같이 놀릴 수 있고 이는 학교에서 교우관계에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완전히 없애기는 어려워도 신체부위, 외모 비하는 꼭 피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부모가 장난으로 하는 말이라도 아이가 반복해서 듣게 되면, 자신의 가치관이나 자존감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외모나 몸에 관한 놀림은 웃음으로 시작해도 아이에게 상처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이가 같이 웃고 즐기는지, 아니면 눈치를 보거나 불편해 하는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배우자에게 장난 자체가 나쁘다기보단 아이가 받아들이는 느낌을 봐야 한다고 이야기해 보세요.

    대신에 귀여운 장난꾸러기 등 긍정적인 별명으로 바꾸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이와 놀 때는 웃음과 함께 존중하는 말투를 보여주는 것이 좋은 본보기가 됩니다.

    부모의 말은 아이에게 오래 기억에 남기 때문에 재미와 상처의 경계를 알려주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