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글을 읽어보니 여러모로 마음이 많이 상하셨나 보네요~
어쩔 수 없이 환경상 학교가려고 화장을 하는 것이 아니라
실기 때문에 잘보이기 위해서 아이가 화장을 한것 일텐데..
아마 그런 사정을 모르는 다른 사람들이 그 화장한 모습만 보고서
판단하고 수근거리는 행동들을 보이셨던 거 같아요
일단 당연히 부모님의 입장에서도 그렇고, 또 그걸 들었을
당사자인 아이의 입장에서도 충분히 여러모로 신경이 쓰이고
화나도 속상하실만한 부분이리고 생각이 듭니다.
저 역시도 그런 상황이 오면은 당연히 기분이 안좋았을 거 같아요
일단은 사람들은 누구든지간에 다른사람의 속마음이나 사정 같은건
대체로 잘 신경을 쓰지 않고, 모르는 편이기는 해요~
대부분이 누구나 겉으로 보이는 모습만 보고서 판단하기 때문에
아이가 화장을 한 모습을 보고.. 평소에도 그럴거라는 생각에
어른들의 입장에서는 좋지 않게 보였던 거 같습니다.
그분들 뿐만이 아니라, 누구나 보이는대로만 보고서 판단하기에
너무 깊게 생각하거나 마음쓰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사실. 어느 누구나 남을 자기 기준으로 쉽게 평가하고 정죄하는 사람들은
타인에 대한 배려나 사정을 이해하려는 깊은 생각이 없어요.
자신이 겪은 경험과 편견을 대부분 정답인 거 마냥 생각을 하고
또 사람이라는게 여러명이 모이면 남을 흉보려고 하거나
남 이야기를 쉽게 하고 좋아하는 경향들이 있어서
사람의 심리 자체가 여러사람이 모이게 되면은 더더욱
그런 모습들을 보이는 것이 흔한 거 같기도 합니다.
그러니 사람의 심리가 원래 그렇구나~ 생각을 하시고
다음에 또 보는 눈앞에서 화장한것으로 이야기를 하신다면
그떄는 "실기 때문에 특별한날에만 한거에요"
"평소에는 화장 하고다니지 않으니 오해하지 마세요"
하면서 부드럽게 웃으며 말씀드려 보세요~
오히려 태연한척, 아무렇지 않은척 반응을 해주셔야
그 상대방도 더이상 아무런 말도 하지를 못 하고
자칫 또 감정싸움이 되지 않을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아무쪼록 몇몇 사람들의 언행떄문에 나와 아이의 하루의 기분을
망치지 마시고, 다가오는 입시라는 큰 도전을 앞두고
부모님을 생각하는 배려하고 착한 마음을 가진 아이인 만큼
실기 결과가 부디 좋게 나왔으면은 좋겠네요!
제 의견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