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치킨집 사장이 너한테 다신 치킨을 팔지 않겠다고 하는데 자존심상해서 잠 한숨도 못잤습니다....
수십번 시켜먹던 치킨집사장이 대뜸 어제 시켰던 치킨을 주면서 당신들에겐 더이상 치킨을 팔지 않겠다. 이유는 예전에 비오는날 배달을 받았는데 치킨박스가 다 젖게 들어와서 클레임을 걸어서 환불을 받았나 새걸로 받았나 그랬고 한달전엔 순살을 시켰는데 닭모가지 튀긴게 들어있어서 음식어플 사이트에 사진찍어서 올렸더니 5분만에 전화와서 환불해 주겠다고 해서 사진을 내렸는데 그걸 마음속 깊은곳에 담아 두었다가 내가 치킨을 찾으러 가니깐 닭모가지가 들어간건 억울하다 치킨 튀기다 보면 옆에꺼랑 섞여서 그럴수 있는거다. 저번엔 젖어서 배달한것도 신경을 써서 보냈는데 너무하다 라면서 다음부터는 주문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합니다. 제가 휴대폰으로 이것저것을 하면서 말하는거의 40%를 기억하고 있는데 이 내용입니다. 난 회사에서 나사부품 하나빠져도 상사한테 몇날몇일을 갈굼을 당하는데 이사람들은 니들 까다로우니 먹지마라는 식에 자존심이 완전히 상했습니다. 잠도 1시간밖에 못잤는데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