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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나라는 주택면적 단위를 평으로 사용했었나요?

주택면적을 제곱미터로 표시하지만, 이전부터 사람들끼리 평이란 단어를 많이 사용하잖아요. 이 평이란 단어는 언제부터 사용했으며, 어떻게 쓰이게 되었는지 알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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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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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평이라는 단위를 사용하는 것은 한국에서는 일반적이지만, 국제적인 관점에서는 일부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다른나라에서는 이해를 하지 못합니다. 이는 국제적인 부동산 거래나 비교를 할 때 불편함을 초래 할 수 있고,

    평은 정확한 수치로 정의되어 있지 않고, 표준화된 단위가 아니기 때문에 국제적인 표준의 제곱미터로 변환을 해서

    좀 더 정확하고 세밀한 관리를 하기 위함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제동 공인중개사입니다.

    평이란 단어는 평연의 넓이를 말하며 이는일제강점기부터 사용하였습니다

    이는 대략 가로 1.82미터×세로1.82미터를 말합니다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는 공식국제표준 단위인 미터법을사용합니다

    따라서 1평= 3.3057제곱미터로 환산합니다

    논이나 밭은 전통적 단위로 *마지기*란단위를사용하었습니다

    논.밭은 1마지기=200평(65%)으로 사용하거나 1마지기=100평(35%)으로 사용하기도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엽 공인중개사입니다.

    '평(坪)'이라는 단위는 일제강점기 시절에 일본식 척관법이 도입되면서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일본은 국토를 측량하고 관리하기 위해 이 단위를 사용했으며, 그 영향으로 한국에서도 주택 면적을 '평’으로 표시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평’은 국제 기준에 맞지 않고, 정확한 면적을 나타내기 어려운 단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1평은 약 3.3058 제곱미터로 환산되지만, 이 과정에서 오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2007년부터 한국 정부는 법정 계량 단위인 제곱미터(㎡)를 사용하도록 의무화했습니다.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평’ 단위를 익숙하게 사용하고 있어, 일상 대화에서는 '평’이 자주 등장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형국 감정평가사입니다.

    평단위는 과거 중국에서 유래된 척관법의 단위입니다. 평단위만 사용한것은 아니고 평,홉,작,재 단위고 사용 했었고 가끔 등기부가 정정되지않은 경우 척관법 단위로 되어있는 등기부도 볼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조선시대인 1902년 도량형제도를 개혁할 때 미터법을 도입하며 표준척을 일본의 곡척으로 도입하였는데 일제강점기 시절에 전국을 측량하고 지도와 토지대장을 작성하는데 일본 도량형을 사용하여 평이 적용되었습니다. 우리나라는 구한말까지는 평과 완전히 다른 별개의 넓이 단위를 사용하였으나 일본식 단위제도가 채택되어 전국적인 면적단위를 일본 도량형으로 사용해왔던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평수는 일제 잔재라는 소문이 있습니다. 일본인들은 바닥 마감을 다다미라는 특수한 모듈 마감을 사용했는데 다다미 크기는 성인 1명이 누울 수 있는 크기로 제작 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으로 지금까지 평을 쓰고 있습니다만 우리나라도 국제 표준인 미터법을 기준을 바꾸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구자균 공인중개사입니다.

    평은 한국에서 사용되는 전통적인 면적 단위 입니다.

    예전부터 농경 사회에서 토지의 분재와 측량을 위해 사용되던 관습 입니다.

    ai로 복붙이 아닌, 직접 질문을 읽고 답변드리고 있습니다.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며, 더 궁금하신 사항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고경훈 공인중개사입니다.

    주택면적을 제곱미터로 표시하지만, 이전부터 사람들끼리 평이란 단어를 많이 사용하잖아요. 이 평이란 단어는 언제부터 사용했으며, 어떻게 쓰이게 되었는지 알고 싶어요

    == > 평이란 면적을 사용하였던 최초 시기로 일본의 국토 측량기준으로 도입되었습니다. 이 단위는 일제 강점기 동안 도입되어 현재까지도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