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작은곰오소리삼형제스터디카페
학교 갔다 오면 무조건 씻고 공부하는 방식
다른 집 아이들은 학교를 마치면 학원으로 가지만 우리 아이들은 학원을 가 본적이 없습니다 학습지도 해 본 적이 없습니다
집에 오면 학교에서의 텐션이 풀어지기 때문에 무조건 바로 공부하라 시켜 놓고 칠판에 해야 할 것들을 매일 그 전날 적어 놓습니다
동영상 카메라로 확인 합니다
11시 취침 전까지 공부를 시키는데 저녁을 먹고 나면 텐션이 많이 풀립니다
텐션을 유지 시키려면 어떤 벙법이 있을까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저녁 식사 직후에는 식곤증으로 집중력이 떨어지기에 10분 정도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며 주의를 환기시켜주세요. 저녁 시간대에는 암기나 문제 풀이 대신 강의 시청을 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하교 후부터 밤 11시까지 공부만 지속되면 뇌의 피로도는 누적되어 텐션이 떨어질 거에요. 공부와 휴식 시간을 명확하게 구분지어 칠판에 일정표를 적어주세요.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기에 아이들의 공부 집중력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오늘 해야할 일을 체크리스트처럼 칠판에 적어두고 해야할 일을 스스로 완수했을 때 정당한 보상을 부여해 아이가 직접 공부에 대한 동기를 가지고 집중을 유지하도록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집에 오자마자 11시 까지 이어지는 강도 높은 일정 및 감시 카메라는 아이들에게 높은 스트레스를 유발 할 수 있습니다.
이는 학습 효율이 저하되고, 중,고등학교 진학 후에 번아웃이 올 수도 있구요.
감시 카메라를 제거하고, 자율성을 부여해 주세요. 그리고 저녁 식사 후에는 자유 시간 및 휴식을 좀 늘려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일단은 글을 보면서 놀랬던게 요즘에 아이들이 학교 끝나면
학원 여러군데 다니기도 하고.. 학습지도 시키고는 하는데
작성자분께서는 다른 가정들의 학습방식에 그대로 따라가지 않고
가정만의 방식으로 계속 시켜오신 부분에 대해서
너무 대단하시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아이들이 학원이나 학습지 없이 집에서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려고 애쓰시는게 마음이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학원이랑 학습지를 안 시키신 것은 저도 좋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조금 제가 냉정하게 말씀을 드리자면
학교에 다녀와서 밤 11시 취침 직전까지 공부시키고
또 카메라로 감시까지 하셨다면... 사실 아이들의 입장에서는
크게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었을거라 생각해요
이런 상황에서 계속 아이들을 유지하게 하는 방식은
아이들의 뇌발달에도 오히려 안 좋을수도 있고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아이들도 번아웃이 오지 않을까 생각들어
사실은 많이 우려되는 부분이 있기는 합니다ㅠㅠ
아이들이 자기전까지 이렇게 텐션을 유지를 계속 한다는 것은
사실은 추천을 드리고 싶지는 않아요~
어른들도 퇴근을 하고나면 쉼이 필요로 하듯이
아이들 또한 학교에 다녀오고나면 복습식의 공부도 좋지만
당연히 쉼도 충분히 필요한 부분입니다.
아이들이 저녁 식사 후 텐션이 풀리는 것은 긴장이 풀린것이기에
오히려 쉼이 필요하다는 증거일수도 있어요~
그래서 저는 아이들의 텐션을 계속 유지시키는 것보다는
하교 후 학습량은 많이 줄여주셨으면 좋겠고
아이들이 충분히 쉴 수 있도록 해주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오히려 아이들은 계속 긴장해 있으면 기억력과 집중력이
떨어져서 학습효과가 안좋아 질수도 있거든요~
공부도 충분한 휴식이 있어야 다시 잘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하교후 1시간이 넘지 않게 학습을 시켜주시고
밤 11시까지 늘어지기보다 짧고 굵게 끝내게 해주세요
그리고 동영상 카메라나 과도한 통제는 아이들 한테도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어서 자칫하면 아빠에 대해
신뢰를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ㅠㅠ
누군가 나를 계속 감시하고 있다는 느낌은 아이에게 큰 불안감과
오히려 사춘기때 반항심을 줄수도 있어요
카메라로 확인하기보다, 아이들이 알아서 잘 할 수 있을거라는
믿음을 주시면 아이들도 믿음을 얻고 잘할거라 생각이 들어요~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학교에서 이미 많은 에너지를 쓴 아이에게 11시까지 긴 시간 공부를 시키면 오히려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귀가 후 씻고 식사하며 충분히 쉬게 한 뒤, 25-40분씩 짧게 집중하고 중간에 운동이나 휴식을 넣어보세요. 취침 시간도 충분히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학교에서 긴 시간을 보내고 온 아이는 집에 오면 긴장이 풀리는 것이 자연스러운 모습입니다. 바로 공부를 시작하게 하기보다 20~30분 정도 간식, 휴식, 가벼운 운동으로 전환 시간을 주면 오히려 집중력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공부량을 정해두는 것은 좋지만 감시보다는 스스로 계획하고 체크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방향이 장기적으로 도움이 됩니다. 저녁 이후 집중력이 떨어진다면 어려운 과목은 하교 직후, 암기나 가벼운 과제는 저녁으로 나누는 방법도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저녁을 먹고 나면 자연스럽게 잠이오고 텐션이 낮아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그런 상황에서 공부를 한다는 것은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공부의 효율성을 떨어트리죠. 그래서 밥을 먹고 아이들과 간단하게 집 근처에서 산책을 30~1시간 정도 해주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공부에 대한 집중력도 건강한 신체에서 나오듯이 몸을 움직이면서 산책이나 운동을 하는 것 만으로도 집중력과 텐션을 끌어올리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우선은 밤 11시까지 공부를 하는 부분이 조금 우려는 됩니다. 중요한 시험 기간이나 수능을 앞둔 수험생도 사실은 그렇게 하는 건 지칠 수 있는 지점이 있어서요. 아이의 나이, 준비하는 시험 여부를 봐야 할 것 같아요. 사실 아이의 나이와 학년에 맞춰서 집중력도 어느 정도 한계가 있으니 공부 시간을 조금 줄이더라도 집중력을 높이는 방식이 좋겠습니다. 사이에 쉬면서 아이들이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시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