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운명이 신이 정해준 길이 있다면 그 길을 눈감고 묵묵히 걸어간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이유는 내가 의도하지도 않았음에도 꿈과 비슷한 공간 장소 사람 물건 음식 같은 것이 나오기 때문이죠.
헌데 100% 똑같은 경우는 드물고요. 한 95%정도만 맞아요.
예를 들어 군대에 자대배치를 받았는데 장소까지는 똑같은데 내부의 분위기가 달랐다던지,
내가 여행을 가서 좋았다! 하는 곳인데 꿈에서 봤던 곳과 같았는데 내 곁에 여친이 있었다던지... 그런거요.
때문에 질문자님이 말하는 어떻게 죽을지를 알았다! 하더라도 그걸 피하기 위해 움직이고 노력을 하더라도
언젠가 의도치 않게 가게 되고, 그렇게 최후를 맞이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영화 파이널 데스티니 같은 느낌이죠. 죽음이란 것이 마치 예고된 걸 시행한다는 것 말이죠.
헌데 그런 것도 있어요. 운명이라는 것이 존재한다면 그건 한가지가 아니라 수많은 갈래가 있고, 인간은 그 길에서
선택해서 나아갈 수도 있는 존재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