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급과 상여금의 차이가 무엇인지요.
오늘 현대자동차 관련 기사를 보니 노조에서 성과급은 '순이익의 30%'(주식 포함)를 요구하고 상여금은 900%로 확정했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성과급와 상여금의 구체적인 차이가 무엇인지 문득 궁금해져서 문의드립니다.
9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주현종 노무사입니다.
간략히 말씀드리자면,
성과급의 기업의 성과에 따라 해당 성과를 기준으로 지급하는 것을 의미하며,
상여금의 경우 특별한 날(설, 추석, 여름 휴가 등)에 사전에 미리 정해진 금액에 따라 지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성과급은 기업의 성과가 좋지 않으면 당연히 지급받게 되는 금액도 적어지게 되나,
상여금의 경우 기업 성과와는 별개로 이미 사전에 미리 정해진 금액을 지급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용인 노무사입니다.
성과급과 상여금이 법정 용어는 아니기 때문에 회사마다 두 가지를 동일하게 사용하기도 하는 등 각 사업장 마다 개념의 차이는 있습니다.
다만 질문의 사례에서 성과급은 1년 또는 특정 주기를 정하여 달성한 경영성과에 대한 성과이익 배분에 대한 것이고,
상여금은 정기상여금 개념으로 기본급의 900%를 매월 짝수달에 지급하거나, 짝수달 및 명절에 나누어 지급하기로 정한 임금의 개념으로 보시면 큰 무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기중 노무사입니다.
성과급과 상여금은 법에 정해진 용어가 아니고 비슷한 의미를 갖습니다. 다만 위의 경우 성과급은 회사의 순이익에서 일정 비율로 지급하는 것이고 상여금은 평균임금 또는 통상임금을 기준으로 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김형준 노무사입니다.
상여금이라 함은 설, 추석 명절이나 또는 휴가시기에 보통 고정적으로 지급되는 것을 말하고,
성과급은 경영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달성 정도인 경영실적에 따라 근로자별로 차등 지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종영 노무사입니다.
성과급과 상여금의 개념에 대하여 노동관계법령 상 정하고 있는 바는 없으며, 이는 개별 사업장에서의 근로계약이나 취업규칙 내지 단체협약으로 정하는 바에 따르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박대진 노무사입니다.
상여금과 성과급은 근로자의 동기부여를 위해 상으로 주거나 성과에 대한 보상으로 지급하는 것이 상여금과 성과급입니다. 의미 상 큰 차이는 없으나 적용 상 차이가 있는데 일반적으로 상여금은 연봉에 포함하고 성과급은 연봉에 포함하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지수 노무사입니다.
법적으로 차이가 있지는 않으나
성과급은 경영 성과에 따라 지급하고
상여금은 설, 추석 기타 직원 격려 차원에서 지급하는 금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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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동현 노무사입니다.
성과급이란 직업성과 능률, 개인의 실적 또는 경영실적에 따라 지급하는 보수를 의미합니다.(실적과 성과가 좋지 않은 경우 지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상여금은 정기적으로 지급되는 급여 이외의 지급되는 금품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상여금의 경우에는 명절 또는 휴가
등 특정일자에 지급하며 특별한 조건이 없이 재직중인 직원이라면 지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차충현 노무사입니다.
'상여금/성과급'이란 기업의 성과나 이익배분, 근로자의 공헌에 대한 공로보상, 현재 또는 근무의 인센티브 부여, 생계비 보전 등의 차원에서 지급되는 금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정기상여금이란 관련규정에서 그 지급조건이 사전에 명확히 확정되어 있는 것으로서 근로기준법상 임금에 해당하나, 특별상여금은 그 지급여부가 확정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서 원칙적으로 임금으로 보지 않습니다. 상여금/성과급에 대하여는 법령에 정함이 없으므로, 그 지급액/지급조건/지급대상/지급방법 등에 대하여는 단체협약 및 취업규칙 등의 규정에 따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