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5학년 아이의 교우관계 조언

아이가 미술학원을 늦게까지 다니면서 저녁을 어쩔 수 없이 밖에서 해결하는데 최근 만나는 친구 중 한명이 자꾸 돈을 쓰게 만들거나 빌리고 안주는 등의 행동을 합니다. 아이가 대처를 못해서 속상한것도 있지만 상대 아이나 부모에게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할지 아니면 너무 부모가 나서서 오버하는 것인지 고민입니다. 전문가분의 조언을 기다립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일단 "돈을 쓰게 했다"는 상황은 질문자님 아이의 교육이 먼저라고 봅니다. 아이에게 "따로 먹는 것은 따로 계산하는 게 맞아, 너만 돈을 쓰는 건 아니야", "너도 용돈 있잖아, 너가 돈이 없으면 다음에 먹자"라고 단호하게 말씀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셔야 합니다. 자칫 잘못하면 아이들에게 먹을 것을 아무렇지 않게 사주는 습관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빌리고 안주는 행동"은 친구 부모님께 분명히 말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연락처를 모른다면 미술학원 선생님께 부탁해서라도 직접 전화하셔서 아이가 몇일, 몇일 얼마를 빌렸는데 돈을 갚지 않고 계속 우리 아이에게 간식을 사달라고 부탁을 했다라는 식으로 차분히 말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직접 통화하기 불편하시다면 학원 선생님께 먼저 말씀 하시고 행동이 계속되면 부모에게 접촉, 그후에는 교정이 안되면 아예 친구와 놀지 않도록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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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밤 늦게 까지 학원을 다니면서 자신의 돈을 본인 보담도 친구에게 빌려주고, 친구를 위해 쓰는 부분이

    지나치다 라면

    아이에게 단호함으로 알려주도록 하세요.

    너의 용돈은 너가 지키면서 너 위주로 써야 하고, 친구가 정말 힘들어 할 때 잠깐의 도움을 괜찮지만

    돈을 쓰게 만들며, 돈을 빌리고 주지 않는다 라면 그 친구에게 똑부러지게

    돈을 빌려 썼다 라면 그 돈을 갚아야 하고, 내 돈을 다 쓰게 만드는 행동은 옳지 않은 것 같아

    앞으로 이러한 행동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앞으로 널 위해 돈을 쓰는 일은 하지 않을거야 라고 자신의 입장을

    잘 전달을 해야 함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잘 알려주세요,

    또한, 친구의 잘못된 행동은 담임 선생님에게 전달을 하여 아이 친구의 행동지도를 부탁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 입니다.

    아이가 친구한테 돈을 빌려주고서

    계속 반복적으러 돈을 못 받고 있는 상황을 들으신 거면

    당연히 속상하고 충분히 고민되실만한 부분 이에요.

    일단은 아이가 용기 부족으로 말을 못 건네는 상황인데

    부모님이 먼저 앞장서서 나서시기 보다는

    아이가 스스로 이야기를 해보면서 해결할 수 있도록

    격려와 지도가 필요한 거 같습니다.

    아이도 사회관계 속에 있다 보면은

    여러가지 일들을 겪기 떄문에, 어느정도 아이 스스로

    헤쳐나가야 될 힘이 필요하기 떄문이지요

    그래서 아이의 두려운 마음은 공감해 주시되

    용기내서 말을 하도록 격려해 주세요

    "oo이가 말하기 어려운 건 이해해"

    "그런데 용기내서 말을 하는건 나쁜게 아니야"

    "달라고 해도 친구와의 사이가 멀어지지 않아"

    아이의 두려운 마음을 해소 시켜주고

    아이가 용기를 갖도록 지원해 주셔야 할 거 같습니다.

    그 이후로 "무슨일이 생기면 엄마가 도와줄게"

    라고 함꼐 전달을 해주시고

    아이가 말을 했음에도 상황이 해소가 되지 않을때

    그때, 조심스럽게 부모님한테 연락을 드려 보시는 게

    좋을 거 같단 생각이 들어요.

    또 아이가 하루에 필요한 적정 용돈만 들고 다니는 것도

    방법이라고 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원만하게 잘 해결되기를 바랄게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5면 아직 거절과 돈 관계 경계가 서툰 나이라 부모 도움은 필요합니다. 우선 아이에게 '돈 빌려주지 않기, 사주지 않기, 곤란하면 엄마 핑계 대기'를 연습시켜 주세요. 반복되면 상대 부모를 비난하기보다 사실만 차분히 전달하는 정도는 괜찮습니다. 중요한 건 상대 아이를 고치는 것보다 내 아이가 관계의 선을 배우게 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우선은 아이가 스스로 해결해볼 수 있도록 기회를 먼저 주는 게 필요합니다. 아이가 먼저 빌려주지 않고 거절하는 연습을 해보도록 해주세요. 다만, 거절을 하는데도 상대가 계속 빌려달라고 요구하거나, 아이가 어려움을 느껴서 학교 생활 등에 스트레스를 느낄 정도라면 보호자가 개입하여 중재를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