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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스민플라워
자스민플라워24.04.15

담낭제거후 관리차원에서 정기적으로 매년 복부ct 촬영해도 되나요?

나이
78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관련약 복용중
기저질환
고혈압 당뇨 고지혈

질문이 두가지 입니다.

모친께서 총담관 결석 및 담낭결석으로 절제술이랑 ercp로 결석제거 까지 하였습니다.

당뇨,고혈압,고지혈증약 복용중이신데요.

또 결석이 생기는지랑 연세거 있으셔서 건강검진차원에서 추적 검사로 매년 복부ct 하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복부ct를 찍으면 관련된 질환분야말고 쵤영되는 모든 부위는 영상의학과에서 무조건 판독을 다하는지 아니면 관련질환 부분만 중점적으로 보는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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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굳이 그러실 필요는 없습니다

    건강검진을 위해서라면 복부초음파로 충분합니다

    CT를 촬영할 경우 해당영상만 판독을 합니다

    예를 들면 복부CT에 우연히 찍힌 흉부 영상의 경우 판독의에 따라 다르지만

    정식으로는 판독하지 않습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총담관 결석과 담낭 절제술을 받은 경우, 재발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주기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매년 복부 CT를 찍는 것은 방사선 피폭량이 많아 권장되지 않습니다.

    대신 6-12개월 간격으로 복부 초음파 검사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초음파로도 담관 확장이나 결석 여부를 충분히 확인할 수 있거든요. 담관염 증상이 의심되거나 담즙 수치 상승 등의 이상 소견이 보일 때 선택적으로 CT나 MRI, ERCP 등을 시행하는 게 좋습니다.

    영상의학과에서는 기본적으로 의뢰된 부위를 중점적으로 판독하지만, 영상에 포함된 전체 장기에 대해서도 이상 유무를 스크리닝 합니다. 하지만 주 병변에 가려 작은 병변을 발견 못하는 경우도 있고, 무증상 병변은 언급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특정 부위에 대한 정밀 판독을 원하신다면 의뢰 시에 해당 내용을 포함하시는 것이 좋겠네요.


  • 안녕하세요. 이욱현 의사입니다. 매년 정기적으로 검사를 해야 하는 소견이 있으면 추적검사를 하는 것이 좋지만 그런 소견이 없는데 계속 검사를 받는 것은 신중히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담낭절제를 하셨다면 이제 담석이 생기지 않습니다.

    담낭에서 돌이 만들어지고 담관으로 내려오는거니까요.

    그래서 추적 검사를 하실 이유가 전혀 없겠습니다.

    증상이 없는데 굳이 추적검사로 매년 복부 CT를 하실 이유가 없겠습니다.

    복부 CT 찍으면 판독 소견에는 영상 속의 모든 부분에 대한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암 때문이 아닌 결석으로 인하여 결석 제거와 담낭 제거술을 받으셨다면 연세와 CT 조영제 합병증을 고려시 주기적 CT 검사는 필요치 않겠습니다.

    걱정이 되신다면 방사선 노출과 조영제 사용이 없는 복부 초음파를 받으시고 이상 소견 시 CT 검사를 추가로 시행해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방사선을 왜 돈 내고 쬐려고 하실까요? 복부 초음파만 보셔도 충분합니다. 주기적인 초음파도 안하셔도 문제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