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이사 날짜는 맞추기가 너무 힘든 거 같아요
제가 계약이 끝나는 날짜랑 상대방 집에 계약이 끝나는 날짜랑 보통 어떻게 맞추나요? 서로 전세인데 맞추기가 너무 힘든 거 같아요 요령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네, 말씀처럼 그 날짜를 맞추는 것도 쉽지는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쉽게 해결된다는 믿음을 갖고 하시면 훨씬 마음이 편하리라 생각이 됩니다.
보통 이사를 가기전 2~3개월 전부터 미리 준비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 상황에 대해 자세히 알수는 없지만, 이사가시는 분이나 오시는 분이 지속적으로 좋은 날짜가 언제인지 협의를 해서 맞는 날짜를 찾으실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당일날 이사를 가고 이사를 오는 경우도 있지만, 지금 살고 계시는 분이 먼저 나가게 하고 질문하신 가족이 이사를 그 후에 늦춰서 가실수 있는지도 한번 더 검토를 해보시는 것이 좋을것 같아서 글을 올려봅니다.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이사를 위해 현 주택과 새 주택의 일자를 맞추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공백 없이 하루에 퇴거와 전입을 동시에 해야하기에 양쪽 모두 일자 조정이 쉽지는 않기 떄문입니다. 실무상 보통은 기존주택의 만기일을 기준으로 새주택의 일정일 맞추시는게 가장 유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영관 공인중개사입니다.
서로서로 협의가 되어야 겠지만 보통 이사가는날에 맞춰 이사를 나가시거나 현재 거주중인집에 누군가가 들어온다면 그날짜에 들어오곤 합니다. 만약 3분모두 이사날짜가 정해지지 않은상황에서 계약이 이루워 진것이라면 3중에 가장 먼저 그러니까 질문자님께서 들어가시려는 집에 계시는분이 나가시는날짜를 기준으로 정리하면서 맞춰봅니다. 정답은 없으나 공인중개사가 잘 해결해줄겁니다.
안녕하세요. 이강애 공인중개사입니다.
전세 임대차 날짜 협의가 계약서 작성할 때 가장 힘든 부분이고 협의가 잘 되지 않아 계약이
성사되지 않은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거주하는 주택에 들어올 세입자가 정해지면 들어올 세입자의 잔금일에 맞춰 이사갈 집도
잔금일을 정해야 합니다. 요령보다는 중개업자를 통한 협의가 최선이더군요.
안녕하세요. 양정섭 공인중개사입니다.
정확하게 어떤 상황인지 작성하지 않아 맞는 답변하기 어렵습니다.
본인도 전세집에 거주하면서 계약만료일을 마추고 마음에 드는 전세집에 임차인이 거주하고 있다면 이삿날을 딱 정확하게 맞추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본인 계약만료일이 지나 이사가려는 전세집의 임차인이 이사를 간다고 한다면 계약만료 2개월 전까지 계약갱신요구권을 행사합니다. (계약갱신 중 계약해지 시 임차인은 언제든지 계약해지를 주장할 수 있고, 임차인이 계약해지에 대한 의사통보한 날부터 3개월 뒤에 법적으로 계약해지(계약종료) 효력이 발생하여 임대인은 보증금을 반환해야됩니다. 임차인은 새임차인을 구하지 않아도 되고 중개보수도 부담하지 않아도 됩니다.(묵시적갱신 중 계약해지도 똑같음).
임차인으로부터 전세보증금을 받기 전에 이사를 가야된다면 전세보증금을 모두 받기 전까지 대항력을 유지하기 위해 기존 전세집에 짐일부를 놓고 전입신고를 하지 않아야합니다.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계약이 끝나는 날자랑 맞추는게 아니라
집을 뺀 날자를 맞춰야 합니다
내가 집을 빼고 그날자에 맞는 집을 찾아야 서로가 낭패를 보지 않습니다
계약이 끝나는 날자에 주인이 보증금을 빼주면 상관없는데 대부분 집이 나가는 날자에 보증금을 줍니다
그래서 이사계획이 있으시다면 미리미리 통보하고 이사날자를 맞춰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어상 공인중개사입니다.
전세임대차계약을 만기하고 이사를 나가는 것과 새로운 임차주택에 이사를 들어가고 하는 이삿날의 선정과 이사 당일의 일시를 정확하게 정하고 조율하는 것이 참으로 어려운 과제입니다.
그러나 이 세상 일이 어려운 것도 있지만, 서로 양보하고 미리미리 일정을 잘 조율하시면 다 되는 일이니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중개사에게 부탁하고 일정 조정을 잘 맞춰서 하시면 될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