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살아갈 힘도 에너지도 없어요

삶의 낙이 없어요..

진짜 안정이 필요해요

몸도 요즘 스트레스 받으면 아파오는데

병원비는 나가고 나가는 만큼 아끼긴 힘들고

취직은 안돼고

취업 스트레스가 너무커요

경제력이 부족하고 능력없는 여자를 사랑이라는 감정 하나로 결혼하고싶을 남자가 있을까요?

지금 남자친구는 괜찮다 말했지만

저만 이 문제를 생각하는건 아닐것같아요

남자친구가 월 230인더 전 없어요

격속 이대로 취준만 하는건 아니겠죠..

저의 이런 상황을 친 할머니는 헐뜯더라구요

희귀병 때문인데도 제가 부족한것 처럼 말하면서

제가 고생하게 만들겠다 , 남자친구 쪽 부모님이

너 싫어하겠다 하면서요

신경 안쓰려해도 너무 신경이 쓰여요

자존감도 낮아지고... 남자친구와도 요즘 있어도

솔직히.. 불안감이 사라지지 않아요

조여온달까요..

제가 괜히 잡는걸려까요..

헤어지는게 남자친구한테도 편하려나요,.?

하.... 너무 기운이 빠져요

아무생각 안하고 싶고

안정감이 필요해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많은 스트레스로 인해서 몸과 마음이 지치셨을 것 같네요. 취업은 잘 되지 않을 뿐 더러 남자친구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면서 헤어져야 한다는 생각까지 하신 것 같은데요. 남자친구는 질문자님을 정말 사랑하고 있기 때문에 헤어지는 것이 남자친구를 위한 길이다라고 생각하실 필요는 없어요. 헤어지는 것이 아니라 질문자님이 남자친구를 더 사랑해주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가는 것이 더 맞는 것 같고 남자친구의 마음을 의심하지 마세요. 질문자님을 정말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취업 때문에 고민이 많으시겠지만 모든 사람들이 취업이 어렸다는 것을 잘 알고 있어요. 하지만 취업이 어렸다고 해서 평생 취업이 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게 힘들어도 취업은 언젠가는 될 것이고 너무 조급해하지 마세요. 취업생각에 많이 스트레스 받는 지금 상황에서 질문자님은 지금 몸과 마음이 지쳐있을 거에요. 하루 만큼은 몸과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차분해질 수 있는 휴식시간을 한번 가져보세요.

  • 안녕하세요. 윤민혁 심리상담사입니다.

    정말 심리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2주간 매일

    우울감, 무기력, 피로감, 수면장애, 식욕변화 등의 어려움이 계속 지속되었다면

    기본적으로 정신건강의학과 내원을 권고드리는 사항입니다.

    다만, 현재 취업과 관련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없다고 생각하여

    스스로에 대한 평가를 절하하고, 타인의 평가에 자신의 가치가 정하여
    가장 소중히 자신을 지켜주고 기다려주는 남자친구와의 이별을 통해
    사랑이라도 증명해야 된다고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강하게 말씀드리는 이유는, 단 한 가지 입니다.

    정말 정신적인 문제로 위 진단 기준에 부합하여 심리적인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라면

    모든 힘을 치료적 과정에 쏟아부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다만, 문제가 단지 취업이라면
    본인이 만족할만한 환경, 기업, 연봉으로 시작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겠지만 현실에서는 그런 분들은 드물게 존재한다는 것을 이해하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남자친구와의 관계를 위해 이별까지 결심하신다면, 얼마나 큰 고통을 인내하려 하시는지 상상도 안됩니다.

    그 고통만큼 큰 인내를 통해 새롭고 가능한 일에 도전해보고, 죽기 살기로 해보는 건 어떨까요?

    취업준비라는 감옥 안에서 나오는 가장 좋은 방법은,

    현실적인 목표를 정하고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시작하면

    작은 성공 쌓여 자신감이 생기고, 경력이 생기고, 또 다른 길이 생긴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믿습니다.

    힘든 마음에 가장 중요한 것을 놓으려고 하지 마시고,

    가장 중요한 것을 잡기 위해서 힘들어 지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