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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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염은 밥을 안 먹는게 답인가요??ㅜ
안녕하세요
점심에 야채찜을 먹었는데 뭐가 잘못됐는지 장염처럼 배가 아팠다 안아팠다하네요ㅜㅠㅠ
저녁 먹고있는데 배가 아파오더라구요ㅠㅠ하필 떡볶이먹는데ㅠㅠ 약국에서 장염인것같아 배아프다고했더니 약 주셔서 2알먹었는데 복통이 계속잇네요ㅜㅜ
화장실은 안가고싶은데 배만 계속 아팠다 안아팠다해요ㅠㅠ
자가치유는 식사를 거의 안하는게낫나요? ㅠㅠ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복통 때문에 정말 고생이 많으시겠습니다. 하필 맛있는 떡볶이를 드시던중에 배가 아파오셨다니 속상한 마음이 더 크실 것 같습니다. 질문해주신 것처럼 장염 증상이나 심한 배탈이 있을 때 위장을 쉬게 해주는 의미에서 한두 끼 정도 식사를 제한하고 속을 비워두는 것은 실제 초기 자가 회복에 좋겠습니다.
점심에 드신 야채찜이 잘못되었을 가능성이 있는 민감한 상태에서, 저녁으로 맵고 자극적인 떡볶이가 들어가면서 장이 더 놀라고 자극을 받아서 복통이 심해졌을 수 있답니다. 약국에서 약을 드셨더라도 약효가 나타나고 장이 진정되기까지는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하니 너무 마음을 급하게 생각하지 마시어, 배를 따뜻하게 찜질해 주시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화장실에 가고 싶지 않으시더라도 장의 연동 운동이 불규칙해지면서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간헐적으로 발생할 수 있답니다.
1 ) 속을 비우기 : 따라서 지금은 억지로 식사를 이어나가시기보다, 드시던 것을 멈추시어 속을 완전하게 비워두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2 ) 물, 보리차, 이온 음료 : 금식하시면서 뱃속이 마르지 않게 미지근한 물이나 보리차, 이온 음료를 조금씩 자주 마셔주시어, 통증이 완전히 가라앉은 후에도 바로 일반식을 드시지 마시어 미음, 흰죽처럼 부드럽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부터 천천히 시작하셔야 무리가 없겠습니다.
만약에 내일이 되어도 찌르는 듯한 복통이 전혀 호전되지 않거나, 설사, 구토, 발열같은 증상이 새롭게 동반된다면 단지 배탈이 아닐 수 있어서 꼭 내과를 내원하셔서 정확한 진료를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많이 불편하시겠으나, 푹 쉬시면서 위장이 회복할 시간을 충분히 주신다면 금방 좋아지실테니 너무 걱정 마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뱃속이 편안해져서 통증 없이 푹 주무실 수 있기를 바랄게요.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급성 장염이나 복통이 있을 때는 장이 회복될 수 있도록 1~2한 끼 정도 금식하거나 장에 자극이 없는 미음과 미지근한 물 위주로 최소한만 섭취하여 장을 쉬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당류 섭취가 많았던 분들이 일반 가공식품 대신 저당 닭가슴살이나 저당 브리또 같은 대체 상품을 활용하면, 혈당 스파이크로 인한 '가짜 허기짐'과 지방 축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저당 제품이라 하더라도 당류 외의 전체 칼로리, 지방, 나트륨 함량이 높거나 인공 감미료 및 정제 탄수화물이 다량 포함된 경우가 많으므로 영양성분표를 잘 살펴보고 과식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 휴식과 식사 자제: 장염 복통 시에는 떡볶이 등 자극적인 음식과 일반 식사를 멈추고 금식이나 미음으로 장에 충분한 휴식을 주어야 합니다.
미지근한 수분 충전: 차가운 음료 대신 텀블러에 미지근한 물이나 순한 보리차를 조금씩 자주 마셔 장 경련을 가라앉히고 수분을 보충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
배가 아팠다 괜찮았다 반복되면 꽤 불안하죠. 특히 떡볶이 먹는 중에 복통이 시작됐다면 지금은 위장에 추가로 자극을 주지 않는 게 좋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식사를 아예 굶을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물을 충분히 마시면서 소화가 쉬운 음식을 조금씩 먹는 쪽이 좋습니다.
지금은 이렇게 해보세요
떡볶이, 매운 음식, 기름진 음식은 오늘은 중단하고 배가 아픈 동안은 죽, 흰밥, 바나나, 식빵·크래커처럼 자극 적은 음식을 소량씩 억지로 많이 먹지 말고 배고플 때 조금씩 먹고 물이나 따뜻한 물을 조금씩 자주 마시는걸 추천합니다.
커피, 술, 탄산음료, 우유나 크림류는 당분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배를 따뜻하게 해주는 것도 경련성 복통에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을 안 가고 싶은데 배만 아팠다 안 아팠다 하는 것은 장염에서 나타날 수 있는 장의 경련 때문일 수도 있고, 단순히 음식으로 장이 자극된 경우에도 생길 수 있습니다. 복통만 있다고 해서 반드시 설사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처럼 설사는 없고 간헐적으로 배가 아픈 정도라면 일단 떡볶이와 같은 자극적인 음식은 멈추고, 수분 섭취하면서 몇 시간 관찰하는 게 괜찮습니다.
그리고 식사를 거의 안 하는 것보다는 "조금씩 먹는다"가 맞습니다. 장이 쉬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굶을 필요까지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