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회사에서 도시락을 데워 드시는 경우 플라스틱 용기 사용이 제일 걱정이 되실 것 같은데요,
BPA free 표시가 있고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한 식품용 용기라면 일반적인 사용 환경에서는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BPA free는 내분비계 교란 우려가 있었던 비스페놀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의미인데요, 하지만 비스페놀이 없다고 해서 모든 플라스틱이 고온에서 안전하다는 뜻은 아니기 때문에, 반드시 전자레인지 사용 가능 표시가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높은 온도로 오래 가열하는 것은 피해야 하는데, 열과 지방 성분에 노출되면 플라스틱 성분이 이동할 가능성이 더 높아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즉, 지금처럼 인증된 도시락 용기에 담아 2분 이내 정도 데워 먹는 방식은 일반적으로 문제가 되는 사용 방법은 아닙니다. 다만 용기가 오래되서 긁힘이 많거나 변형, 변색이 생겼다면 새 제품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고 전자레인지에 돌릴 때는 뚜껑을 완전히 닫지 말고 살짝 열어 증기가 빠져나가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제 지인은 유리 용기를 회사에 두고, 도시락 반찬 중 데워야 할 음식만 유리 용기에 데워 먹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굳이 유리 용기를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되고, 간단하게 세척해서 사용하면 되기 때문에 이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본인의 생활 패턴과 환경에 맞는 방법으로 활용하셔서 건강하고 맛있는 점심식사 이어가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