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침착한게142
초5학년 살이 너무쪄서 현미밥괜찮을까요
살이 너무 쪄서 식단관리 해야하는데 현미밥 주는거 괜찮을까요? 탄수화물중독이라 밥먹는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현미밥으로 바꿔볼까합니다. 소화나 영양도면에서 괜찮을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 아이의 체중 관리용으로 현미밥을 시도하는 것은 좋은 방향이나, 성장기라는 특징과 소화력을 고려해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현미는 도정자체를 하지 않아서 백미보다 식이섬유, 비타민B군 ,미네랄이 풍성하고 혈당지수(GI)가 낮아서 식후 혈당이 빠르게 오르는 것을 막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를 시켜줍니다.
특히나 탄수화물 섭취량이 많고 밥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혈당 스파이크로 인한 가짜 배고픔과 폭식을 줄이는데 좋겠습니다. 허나 현미의 거친 피막(미강)은 소화 효소의 침투를 방해해서 위장이 아직 성인만큼 성숙하지 않은 아이들에게 복통, 복부 팽만, 소화불량을 유발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현미에 든 피트산(Phytic acid) 성분은 칼슘, 철분, 아연같은 필수 미네랄의 체내 흡수를 방해하게 되니, 빠른 성장이 일어나는 초등 고학년 시기에는 100% 현미밥보다는 백미와 섞어서 주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백미 70-80%에 찰현미나 발아현미를 20-30% 정도 섞어서 시작하시어, 밥을 짓기 전 충분한 물에 불려서 부드럽게 지어주시길 바랍니다.
찰 현미나 발아현미는 겉껍질이 부드러워서 소화가 정말 쉽고 필수 영양소 흡수율도 높습니다. 더 나아가 현미밥은 꼭꼭 오래 씹어야 소화가 잘 되니 식사 속도를 늦추시고 과식을 막는 식습관 교정 효과도 덤으로 얻으실 수 있습니다.
밥을 너무 줄이시기보다 두부, 계란, 생선, 살코기, 요거트, 치즈 같은 단백질, 채소 반찬을 먼저 먹고 밥을 먹도록 식사 순서를 조정해 주시면 소화 부담 없이 건강하게 체중을 관리하실 수 있겠습니다.
자녀분의 건강한 식습관 교정과 성장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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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네 괜찮습니다
현미밥에는 식이섬유가 많아서 포만감을 많이 줍니다.
이렇다보니 생각보다 식사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이슈는 2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1) 체중조절: 진짜 체중조절이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한번 검토가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초등학생일 때는 앞으로 성장이 많을 수 있기 때문에 충분한 성장이 가능하기에 키가 크거나 등등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한번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식단: 체중을 뺀다면, 현미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운동과 함께 단백질 식품을 제공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근육 등이 커져서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참고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초등학교 5학년이라면 아직 성장과 발달이 활발한 시기라서 체중 감량을 위해 현미밥이나 잡곡밥으로 바꾸면서 균형 잡힌 식사로 관리하는 것은 좋은 방법인데요, 현미는 백미보다 식이서유와 비타민, 마그네슘이 풍부하고 소화와 흡수가 상대적으로 천천히 이루어져 포만감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현미는 식이섬유가 많아 아이에 따라 소화가 불편할 수 잇어 처음부터 현미 100% 보다는 백미와 현미를 7:3 정도로 섞어 시작하면서 잘 소화한다면 비율을 높여가는 것이 좋습니다. 밥을 좋아한다면 먹는 환경과 반찬 구성을 바꾸는 것이 중요한데요, 밥과 함께 달걀, 두부, 생선, 살코기 같은 단백질 식품과 채소 반찬을 충분히 섭취하면 포만감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고 식사 중에는 천천히 씹어 먹고 식후에도 배가 고프다면 과일이나 무가당 요거트처럼 영양가 있는 간식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 밥을 줄이는 것보다 현미와 백미를 적절히 섞고 단백질과 채소를 골고루 먹는 식습관으로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