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읽어보았습니다.
몸에 좋다는 잡곡밥이 오히려 속을 더부룩하게 만들어서 고민이 많으셨겠습니다.. 보리, 렌틸콩, 콩류에는 식이섬유와 가스를 유발하는 복합당질이 풍성해서, 장내 미생물이 아직 이에 적응하지 못했거나 위장 소화력이 약하면 가스가 차고 속이 개운치 않을 수 있답니다.
1 ) 영양을 챙기면서도 속이 편안해지려면 우선 잡곡의 비율을 10% 미만으로 대폭 줄여서 시작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처음에는 흰쌀밥 위주로 드시다가, 속이 적응하면 몇 주에 걸쳐서 잡곡이 양을 천천히 늘려가시길 발바니다.
2 ) 그리고 불리는 시간이 정말 중요한데요, 콩과 렌틸콩은 최소 6시간 이상 충분히 불려주셔야 소화를 방해하는 성분이 빠져나가고 부드러워집니다.
밥을 지으실 때도 압력밥솥을 이용해서 평소보다 물을 살짝 더 넣어서 푹 익혀주시고, 입안에서 완전히 죽이 될 때까지 꼭꼭 오래 씹어서 삼켜주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소화 기관과 장내 세포들이 적응할 시간을 조금만 주시면, 영양 편안함 모두 챙기실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