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신점 후 결혼 미룬다? 그냥 진행한다?

저희는 나이차이가 10살이상 나는 8년정도 연애한 커플입니다. 이제 슬슬 결혼 준비하고있습니다. 스드메 계약 후 예약까지 마친 상태입니다.

최근 신점 보고왔는데, 상중에는 3~5년에는 결혼 하면 안된다. 이혼 할 수 있고 얘가 안생긴다 라고 들었습니다. (신랑 측 친가 친척 분 중 한분이 올해 초 돌아가셨습니다.)

신경쓰이긴한데, 신랑이 나이가 있어 결혼 미루기 좀 그렇고, 신랑 아버지가 몸도 최근 안좋아지기 시작하셨습니다. 또, 미룬다고 해도 친척분들도 연세가 있으시다보니, 3~5년 사이에 상이 또 발생할 가능이 있습니다..

저희가 결정한데로 결혼을 진행하면 좋을지, 미루면 좋을지 고민입니다. 신랑 가족들+저는 그냥 진행하자, 저의 가족들은 미룬다고 나쁠껀 없지않을까? 입니다.

다른 분들 의견을 듣고 싶어 글 작성해봅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그니까 왜 내 돈내고 귀신들린 사람한테 저주나 들으러 다니는지 진짜 이해가 안 가요

    괜히 호기심이랍시고 재미랍시고 점을 본 바람에 이제 될 일도 안되게 되었습니다

    원래대로 하면 하는대로 찝찝하고, 미루는건 말도 안되죠

    어쩔 수 없습니다 이런게 뭐 팔자라면 팔자죠

    어지간한 사이비에 돈 갖다 바치는 것 보다 결과가 더 나쁘잖아요

    이번일을 계기로 차라리 점쟁이들에게 학을 떼시길..

    차라리 교회나 절을 다니시는걸로 찝찝한걸 좀 털어내실 수 있으면 그편이 낫겠네요

  • 결정 해서 하는게 맞아요 이번에도 미루다고 하면 그냥 헤어지는게 맞아요 슬픈 일이 잇다고. 다 미루먼 언제 하나요 아니면 헤어지는게 맞아오

  • 8년 함께하며 결혼까지 결정한 두사람의 마음과 현실적인 상황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신점이 마음에 걸릴수 있지만 그 말 하나로 인생 계획을 몇 년씩 미루기 시작하면 이후에도 계속 흔들릴 가능성이 큽니다. 이미 양가와 두분 모두 진행 의지가 있다면 너무 불안에 끌려가기보다 좋은날 잡고 마음 편히 준비하는 쪽이 후회가 더 적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