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에 꿀과 사과, 마시는 요구르트 까지 드신다면 생각보다 당류 섭취량이 꽤 높아질 수 있는데요,
꿀은 건강에 좋다고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당분 비율이 높은 식품이고, 마시는 요구르트 역시 제품에 따라서 당 함량이 상당히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에 공복 상태에 드시면 혈당이 빠르게 올라가면서 일시적으로 피로감이나 졸림, 집중력 저하를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요, 말씀하신 것처럼 먹고 나면 달아서 힘들고, 일과 중 피곤함을 느끼신다는 것도 혈당 변동과 관련이 있어 보입니다.
당뇨는 체중, 가족력, 활동량, 식습관, 수면 상태 등 여러 요인이 함께 영향을 미치는 질환이라 특정 음식과 연관되지는 않지만, 공복에 단순당 위주로 식사를 계속 하게 된다면 혈당 변동 폭이 커질 수 있기 때문에, 지금처럼 피로감을 느끼신다면 식사 구성을 바꿔볼 필요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꿀 양을 줄이고, 사과는 견과류나 삶은 계란, 그릭요거트 같은 단백질 식품과 함께 드시는 것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마시는 요구르트 보다는 당 함량이 낮은 플레인 요거트가 더 나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만약 식후 졸림이나 피로감이 반복된다면 공복혈당이나 당화혈색소 등 기본적인 검사를 한번 받아보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건강한 혈당 관리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