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왜 사람은 처음 받은 가격을 기준으로 비싸고 싸다고 느낄까요?
같은 물건도 처음 본 가격에 따라 싸게 느끼거나 비싸게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판단 기준이 생기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궁금하므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해당 부분은 사람의 심리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본인의 필요나 수요희망에 따라 같은 제품이라도 허용할수 있는 금액대가 정해져 있고, 이는 심리적 기준가격이 같은 제품이라도 사람마다 여러요건과 상황에 따라 가격체감도가 다르게 나타나기 떄문으로 이해가 됩니다.
특히나 심리적 가격기준은 본인의 필요 ,수요만족도에 따라서도 달라지게 되고, 제품의 희소성, 브랜드, 가치에 따라서도 차이가 날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명품브랜드 가방을 할인해 500만원에 판매하고, 동일 가품이 100만원이라고 할때 금액상 500만원이 더 높고 비싸지만, 사람들은 명품브랜드 500만원은 싸게 나왔다고 느끼지만, 가품에 대해서는 100만원이 너무나 비싸다고 느끼는 것처럼 단순히 보여지는 숫자는 가격체감에 기준이 아닐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위의 말씀 처럼 처음에 제시 된 가격이 기준이 되는 심리적 현상을 앵커링 효과라고 합니다.
즉 처음 접한 가격이 기준을 내려지고 다음으로 그 기준점보다 높고 낮음을 평가를 하는 심리적 현상으로 볼 수 있고,
사람들은 절대적 가치보다 상대적 가치에 집중을 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부동산 매매가격 협상이나, 연봉협상등에 주로 이러한 심리작용이 많이 나타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천호 공인중개사입니다.
배가 닻을 내리면 움직이지 못하듯이 인간의 뇌는 처음 접한 가격을 절대적 기준점으로 삼아서 이후 모든 가격을 판단하는 심리적 오류를 가지고 있습니다. 물건의 실제 가치를 복잡하게 계산하기보다 처음 본 가격보다 낮으면 이득이고 높으면 바가지라고 쉽고 빠르게 판단하려는 뇌의 효율성 때문입니다. 인간은 절대적인 가치를 측정하기 어렵기 때문에 홈쇼핑의 정가 대비 대폭 할인처럼 마케팅이 심어놓은 최초 기준 가격에 지배당해서 싸거나 비싸다고 느끼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행동경제학과 인지심리학에서 잘 알려진 현상으로 앵커링 효과라고 합니다.
사람의 뇌는 어떤 대상의 절대적 가치를 정확히 판단하기 보다 처음 접한 정보를 기준으로 삼아 이후의 판단을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람은 절대적인 가치보다 상대적인 비교를 통해 세상을 이해하도록 진화한 측면이 있어 위와 같은 앵커링 효과가 나타나는 듯 보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