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수학 문제를 풀면서 자꾸 답을 물어봅니다.

이제 여름방학이 얼마 남지 않아서 수학 공부를 좀 시키고 있습니다. 초1인데 기초 연산 문제를 푸는데 자꾸 답을 확인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보면 몰라서가 아니라 본인 푼게 맞는지 궁금해서 물어보는 겁니다. 이건 그냥 둬도 될까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1이라면 본인이 푼 답이 맞는지 확인받고 싶은 마음이 자연스럽습니다. 다만 매번 바로 답을 알려주기보다 '어떻게 풀었는지 설명해볼래?'라고 되물어보세요. 스스로 검산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중요합니다. 맞고 틀리는 것보다 답을 확인하는 과정 자체를 칭찬해 주시면 자신감도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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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초1이라면 자신이 푼 답이 맞는지 확인받고 싶어 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모습입니다.

    다만, 매번 바로 답을 알려주기보다는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먼저 물어 보세요.

    스스로 다시 계산해보고 답을 확인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것도 좋습니다.

    맞았을 때는 결과뿐 아니라 혼자 끝까지 생각한 과정을 칭찬해 주세요.

    이러한 경험이 쌓이면 점차 다른 사람에게 확인받지 않고 스스로 판단하는 자신감도 생길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자기가 푼 게 맞는지, 확인과 인정의 욕구로 인해 계속 답을 물어 보는 겁니다. 그대로 방치하기 보다는 자연스럽게 자립심을 길러 주는 것이 좋습니다.

    답을 바로바로 보는 것 보다는 한 장을 다 풀고 나서 정답 확인을 할 수 있도록 규칙을 정해 주세요.

    그리고 정답의 여부보다는 스스로 끝까지 푼 과정 자체에 칭찬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이가 불안도가 높으면 그럴 수 있어요. 혹시 내가 문제를 틀리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서 오는 마음일 수 있습니다. FM성향일 수도있구요.

    문제를 풀기전 아이와 약속을 정해보세요.

    "자, 오늘은 문제를 다 풀고나면 엄마랑 같이 채점해보자! 틀려도 괜찮고, 실수해도 괜찮아. 할수 있겠니?" 못하겠다고 하면 3문제풀고 확인, 그다음은 다섯문제풀고 확인, 등으로 점점 수를 늘려보는 것도 좋아요.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초등학교 1학년이면 문제를 몰라서 묻는 게 아니라 스스로 풀고 푼 답이 맞는 지 확인하는 정도라면 크게 걱정할 모습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계속 즉시 답을 확인하는 습관을 고칠 필요가 있습니다.

    본인이 푼 답을 확인하지 못해서 걱정이 되어 다음 문제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에게는 "문제를 틀려도 괜찮아, 왜 틀렸는지 보고 다음부터 안틀리면 되니깐 일단 문제 푸는 데 집중하자"라고 하셔서 최소 1장 풀고 채점하는 것을 루틴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해주시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문제마다 답을 물어보는 것은 틀릴까봐 두려운 마음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매번 즉각적으로 답을 알려주지 마시고 [오늘 정해진 학습량을 다 풀고 마지막에 한꺼번에 채점할거야]라고 규칙을 정해 주시고, 한 과목에 대한 학습이 종료되면 채점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제를 풀어가는 중간에 질문할 때는 맞고 틀림에 대해 바로 확인해 주지 마시고, 다 풀고 나서 함께 확인해보자고 설명해 주세요. 그러면 타인에게 의존하던 정답 확인 과정을 아이가 자신의 통제 영역으로 바꾸게 됩니다. 꼼꼼한 성격의 아이는 이 과정에서 자신이 푼 문제를 스스로 검토해 볼거에요.

    문제를 모두 해결한 후 채점하면서 아이의 문제 해결 과정을 칭찬하면 성취감을 기를 수 있습니다. 스스로 푼 결과에 대해 확신과 책임감을 갖게 하여 수학 문제 풀이에 대한 불안감을 점차 줄여나가시면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귀여운 막내 아이가 문제집을 풀면서 자꾸 답을 물어보는군요~

    사실 초등학교 1학년 이면은 아직은 나이가어리기 떄문에

    이해력이 부족할 수 있는 부분이라.. 아이가 문제를 풀면서

    자꾸 답을 물어보는 것은 충분히 있을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아이가 자꾸만 답을 물어보는 이유가 다양하게 있겠지만

    저의개인적인 이야기를 말씀드려 보자면은

    아이는 몰라서가 그렇다기 보다는 아이스스로 틀리지 않게 하기 위해

    엄마에게 확인을 받고싶어서 하는 행동일 수도 있어요

    물론 아아의 마음을 알고서 그냥 정답을 알려주셔도 상관이 없지만

    그렇다고 아이에게 너무 매번 바로 답을 알려주면은

    아이는 계속 더 알려달라고 할 가능성이 크기도 하고..

    또 혼자서 스스로 생각해 내매 끝까지 푸는 힘이 약해질 수 있딥니다.

    그래서 아이가 또 답을 계속 이야기 해달라고 할경우에는

    혼자하라고 다그치시 거나 답을 바로 말해주기보다

    "이렇게 이렇게 해보라고하네? 그러면 너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하면서 아이가 스스로 생각을 하게 만들어주신 뒤에

    아이가 생각해서 답을 말하도록 유도를 해주시는 겁니다.

    그리고 나서 아이가 스스로 생각해서 문제를 풀 경우에는

    아이한테 크게 충분히 칭찬을 해주시는것이 좋아요~

    그리고 또 한문제씩 물어보지 말고 한쪽을 다풀면

    채점을 해준다고 약속을 해주시는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아이가 스스로를 믿고 혼자서 끝까지 풀 수 있도록

    옆에서 잘 지도해 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1 이라면 답을 자꾸 확인하는 모습은 흔한 편입니다. 바로 맞아. 틀려를 알려주기보다 네가 다시 한번 계산해볼까? 라고 스스로 검산하게 해주세요. 맞힌 문제는 정답 자체보다 혼자 확인했네 라고 칭찬하면 좋습니다. 조금씩 확인 횟수를 줄여가며 수학에 대한 자신감과 독립적인 문제 해결 습관이 함께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