숯불에 직화로 구워먹는 고기를 좋아하는데요
안녕하세요 제가 숯불에 직화로 구워먹는 고기를 좋아하는데요
고기 굽다 보면 벤조피렌과 같은 암유발물질이 생긴다고 하던데요 상추나 야채 마늘같은것 같이 먹으면 괜찮지 않나요??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직화로 구워먹는 고기중 특히 삼겹살과 같이 기름이 많이 떨어지는것은 더욱 좋지않습니다 되도록 먹는 횟수를 줄이시는것이 좋습니다 야채나 마늘등을 먹으면 좀 낫겠지만 크게 차이 나진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알고 계신 바와 같이 숯불에 직화로 고기를 구어 먹는 경우 좋지 못한 성분이 생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가급적 섭취를 줄이거나 고기를 구울 때 자주 뒤집고 가능하면 굽는 시간을 줄이고, 더 낮은 온도에서 구워서 타지 않도록 하는 게 좋으며 그을린 고기 부분을 제거하는 것도 방법 입니다.
되도록 과일과 채소 비중을 늘리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고기를 직화로 구울 경우 벤조피렌 등의 발암물질이 생성될 수 있습니다. 이는 고기 표면의 탄화 정도가 심할수록, 조리 시간이 길수록 더 많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채소와 함께 섭취한다고 해서 발암 위험이 완전히 상쇄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채소에 포함된 항산화 물질과 식이섬유가 발암 과정을 일부 억제하고, 발암 물질의 체외 배출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고기 섭취 시 상추, 야채, 마늘 등을 곁들이는 것은 바람직한 식습관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고기를 너무 자주 직화로 조리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될 수 있으면 간접 가열 방식으로 조리하고, 탄화된 부분은 걷어내는 것이 안전합니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단, 금연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답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조언으로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만약 그렇다면 추천 버튼을 눌러주시면 앞으로도 이런 건강 상담을 지속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
상추나 야채, 마늘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는 있지만, 완전히 해로운 영향을 막아주는 것은 아닙니다. 야채와 마늘에는 항산화 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체내에서 발암 물질을 중화하거나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예방적 효과일 뿐, 직화구이로 인한 발암 물질의 위험을 완전히 제거하지는 못합니다. 따라서, 고기를 굽는 방식을 변경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숯불 대신 전기 그릴을 사용하거나, 고기와 숯불 사이에 알루미늄 포일을 깔아 직접적인 연기 접촉을 피하는 방법을 고려해 보세요.
직화로 고기를 구우면 그을음이 묻기 쉽고 발암물질에 노출되기 쉬워집니다.
야채와 함께 먹는다고 이 물질들이 없어지는게 아니기 때문에 가능하면 직화보다는 불판을 쓰시는게 건강에 좋겠습니다.
고온에서 고기를 구울 때 벤조피렌과 같은 발암 물질이 생길 수 있지만, 이를 줄일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고기를 마리네이드에 재워두거나 자주 뒤집어 굽고, 불꽃이 직접 고기에 닿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기름기가 적은 부위를 선택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고기와 함께 상추, 야채, 마늘을 섭취하는 것은 체내에 들어온 발암 물질을 중화시키는 데 유익합니다.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야채와 섬유질은 유해 물질의 흡수를 줄여주며, 비타민과 미네랄은 해독 과정을 돕습니다.
이러한 방법들을 통해 건강을 지키면서도 숯불 직화구이의 맛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작성된 댓글은 참조만 하시고, 의료인과 대면 상담을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야채 등을 같이 드시면 건강에는 일정부분 도움이 되겠지만
벤조피렌 같은 물질은 체내에 남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