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이동성이 낮아지는 가장 큰 이유는 개인의 노력과 능력보다는 시작점의 차이가 삻의 결과에 점점 더 더 큰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예전처럼 개천에서 용나기는 사실상 점점 더 어려워지는게 맞다고 봅니다. 예전에는 교육을 통해서 좋은 직업을 얻고, 좋은 직업을 통해서 자산을 형성하면서 부모보다 더 나은 계층으로 이동할 수 있는 결오가 비교적 열려 있었지만 주거비, 교육비, 자산가격이 높아지고 있고 노동시장의 격차가 커지면서 점점 더 이러한 경로가 좁아지고 있는게 지금의 현실인 것 같습니다.
자본주의의 장점은 약한 규제 상황속에서 자본 획득에 자율성을 최대한 발휘을 해서 능력에 따라 자본 증식에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단점으로 그러한 자본의 쏠림 현상이 나타나게 될 경우 개인의 경제적 사회적 계층이 더욱 단단해 질 수 있는 우려도 있기 때문이고 우리 사회 전반적인 경제, 사회, 자본 등에 있어서 양극화가 심화가 되고 있는 이유가 사회적 이동성이 현저히 낮아지는 문제가 아닐까 사료됩니다.
부동산과 금융 자산의 양극화가 심해지면서 부모의 경제적 능력이 자녀의 출발선과 생애 소득을 결정하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고비용의 사교육과 명문대 진학 구조가 고착화되면서 교육이 계층 이동의 사다리가 되기보다 오히려 기득권을 세습하는 수단으로 변질되었고 양질의 일자리와 인프라가 특정 지역과 계층에 집중됨에 따라서 주거비 상승과 함께 계층간 이동 가능성이 물리적으로 차단되고 있습니다. 자산,교육,주거 직업의 불평등이 서로를 강화하는 구조적인 악순환을 만들면서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계층 이동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