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에 고민이 됩니다. 간혈적 단식이 과연 좋을까요?

친구와 일주일에 한 번 정도 휴일날 식사를 하기에 술이랑 당은 피할거지만 치팅데이가 있을거 같은데

제가 평소에 8시간 식사, 16시간 단식(12시~8시까지 식사 후 금식)을 하는데

일주일에 2일정도 물만 마시면 다이어트가 될까요...?

아니면 그냥 치팅데이를 챙기고 8시간 식사 16시간 단식을 6일 챙기는게 맞는걸까요?
(식사는 2끼, 주로 저탄고지 식사를 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간헐적 단식이 더 나아보입니다 ^^

    간헐적 단식은 인슐린 감수성을 높이고 지방 연소 모드를 활성화하는 과학적인 체중 관리 방법이 되겠습니다. 현재 실천중인 16:8 방식과 저탄고지(LCHF) 식단의 조합은 인슐린 수치를 낮게 유지해서 체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쓰는 대사 유연성을 키우기에 좋은 조건입니다.

    질문주신 일주일 2일 완전 단식은 단기 체중 감량에는 정말 좋겠으나, 장기적으로는 권장드리지 않아요. 왜냐하면 갑작스러운 이틀간의 긴 단식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 수치를 높여서 근육 손실과 기초대사량 저하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말에 굶은건 정말 곤욕이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치팅데이에 대한 보상 심리로 굶는 패턴이 반복이 되면 뇌는 위기감을 느껴서 향후 더 많은 지방을 축적하려는 성질로 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6일의 16:8 루틴 유지와 1일의 유연한 치팅이 좋아 보입니다. 치팅데이라 하더라도되도록 술과 정제당을 최대한 줄이신다면 혈당 스파이크가 튀지 않아서 대사에 크게 타격을 주진 않습니다. 주 1회정도 충분한 칼로리 섭취는 렙틴 호르몬을 잘 자극해서 정체기도 예방하고 대사를 재활성화하는 좋은 역할을 합니다.(물론 저탄고지로 몸에 부작용이 없으시면, 정말 잘 하고 계신거에요)

    다이어트는 지속이 가능해야 합니다. 8시간의 식사시간동안 양질의 동물성 단백질과 건강한 천연 지방을 충분히 섭취하셔서 몸에 영양이 부족하지 않게 해주시면 됩니다. 매주 이틀을 굶어 힘들게 보내기보다는 일상의 리듬을 깨지 않는 규칙적인 단식 패턴을 유지하시는 것이 요요 없는 건강한 감량으로 갈 수 있겠습니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