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고전소설에서 권선징악이라는 메시지의 소설은 뭐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우리나라도 신데렐라이야기처럼 못된 계모가 등장하는 소설이 있을까요? 권선징악이라메시지의 소설은 뭐가 있을까요?
우리나라 많은 고전소설들이 권선징악의 결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춘향전'에서 탐관오리에 대한 처벌과 '춘향'이 정실부인이 된 것과 '흥부전'에서 고난을 겪은 흥부가 행복한 삶을 살게 되고 놀부가 벌을 받게 되는 장면 등이 그 예가 될 수 있습니다. 고전소설은 주로 '충, 효'를 강조하는 유교적 이념을 바탕에 두고 있어 착한 사람들은 복을 받고 나쁜 사람들이 벌을 받는 구조인 권선징악이 소설의 주제가 되는 것입니다. 주로 선인과 악인의 이분법적인 인물과 평면적이고 전형적인 인물들이 많이 등장하는 것도 권선징악의 주제가 많은 이유가 되겠습니다.
우리나라 고전 소설 중 권선징악을 주제로 한 소설은 많습니다.
김만중의 <사씨남정기>
작가미상의 <옥단춘전>, <콩쥐팥쥐전>, <장화홍련전>, <춘향전>, <흥부전>등
아주 많습니다.
말씀하신 신데렐라와 비슷한 이야기 구조를 가진 소설로는 <콩쥐팥쥐전>이 거의 유사하고 <장화홍련전>에도 계모가 등장하여 갈등 구조를 만들고 있습니다.
권선 징악이 없는 소설쪽이 더 드뭅니다
홍길동전, 장화홍련, 콩쥐팥쥐 등등
대부분 이야기에서 악인은 망하고 선인은 성공하죠
그런 느낌이 약한편인 허생전조차 사치부리던 작자들이 망한다 정도는 들어있습니다
조선은 유교국가 였기 때문에 아무리 사소하고 민속적인 이야기에도
교훈을 넣는것이 일반적이었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고전소설은 권선징악이라는 공통적인 주제를 가지며, 거기에 덧붙여 유형에 따라 다양한 주제의식을 보여 줍니다. < 홍길동전> < 춘향전> < 옥단춘전> 등 다양한 소설들이 권신징악의 주제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