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에는 감자가 나은가요?고구마가 나은가요?

어머니가 당뇨인데

자주 입이 심심하다고

하시는데 간식으로는

감자가 나은가요?

고구마가 나은가요?

당뇨는 어떤 간식이 나은가요?

치아가 많이 없어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어머님이 당뇨가 있으시다면 간식이 고민이 되실 수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고구마가 감자보다 혈당 관리에는 도움이 되는 편입니다.

    고구마는 식이섬유가 더 풍부하고 혈당지수도 비교적 낮아서 같은 양을 먹었을 때 혈당이 천천히 올라가는 특징이 있으며 포만감도 오래 유지되는 편이라 간식으로 활용하기에 좋습니다. 다만 고구마 역시 탄수화물이기 때문에 많이 먹으면 혈당이 많이 오를 수 있어 섭취량 조절이 필요합니다.

    감자는 삶은 형태로 먹으면 비교적 무난하지만 혈당 상승 속도는 고구마보다 빠른 편이고, 조리 방식에 따라 혈당에 영향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으깨거나 튀긴 형태는 혈당을 더 빠르게 올릴 수 있습니다.

    치아가 많이 없으시다면 섭취 편의성도 고려해야 하는데, 삶아서 부드럽게 만든 고구마나 감자를 으깨서 드시는 방식이 좋고, 여기에 달걀이나 두부 같은 단백질 식품도 함께 으깨서 섞어 드시면 혈당 상승을 완화하고 영양 균형에도 도움이 됩니다.

    즉, 감자와 고구마 중에는 고구마가 좋고, 적당량을 부드러운 상태로 단백질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은 간식입니다.

    어머님의 혈당 건강을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어머님께서 당뇨가 있으신데, 치아까지 불편하셔서 간식 고르기가 참 어려우시겠습니다..

    감자보다는 고구마가 당뇨에 조금 더 낫습니다. 고구마가 감자보다 혈당 지수(GI)가 낮아서 식후 혈당이 비교적 천천히 오르기 때문이랍니다. 그러나 주의하실 부분이 있습니다. 고구마를 군고구마로 구우면 당분이 농축되면서 혈당 지수가 빠르게 높아지니 꼭 삶거나 쪄서 드시는 것이 중요하며, 고구마도 탄수화물이므로, 한 번에 주먹 크기의 반 개 정도(100g) 정도만 제한해서 드시는 것이 안전하겠씁니다.

    입이 자주 심심하다고 하실 때 감자, 고구마같은 구황작물만 계속 드신다면 혈당 관리에 무리가 올 수 있어서, 치아가 없으신 어머님을 위한 부드럽고 혈당을 올리지 않는 다른 간식을 병행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대체 간식] 주로 당분이 전혀 없는 무가당 두유나 단맛이 없는 무가당 플레인 요거트가 정말 괜찮습니다. 무언가 넘기는 맛이 필요하시다면 부드러운 연두부에 양념장을 살짝 얹어서 드시거나, 부드럽게 쪄낸 계란찜을 드시는 것도 우수한 단백질 간식이 되겠습니다. 견과류가 당뇨 간식으로 상당히 좋지만 치아가 없어서 씹기 힘드시니, 호두, 아몬드를 믹서에 곱게 가루로 갈아서 요거트에 섞어서 드시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어머님의 건강한 혈당 관리를 위해서 탄수화물 간식에 더해서 이렇게 단백질이 풍성하면서도 잇몸으로 부드럽게 드실 수 있는 간식들을 적절히 챙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머님의 건강한 혈당 관리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