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테롤 수치에 대하여 알려주세요!!
혈액 검사에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고 나오면 심혈관 질환 위험이 크다고 하는데 HDL과 LDL의 차이에 따라 위험도가 달라진다는데, 그 차이는 정확히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김예은 영양전문가입니다.
LDL은 흔히 ‘나쁜 콜레스테롤’로 불리며, 혈관벽에 쌓여 동맥경화를 일으켜 심혈관 질환 위험을 높입니다.
HDL은 ‘좋은 콜레스테롤’로, 혈관 내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운반해 제거하는 역할을 해 위험을 낮춰줍니다.
따라서 LDL 수치는 낮게, HDL 수치는 높게 유지하는 것이 심혈관 건강에 중요합니다.안녕하세요.
HDL-콜레스테롤은 좋은 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은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합니다.
HDL-콜레스테롤은 혈관의 콜레스테롤을 운반하는 역할을 합니다. HDL-콜레스테롤은 혈관의 찌꺼기를 제거하여 동맥결화를 예방합니다. 반면 LDL-콜레스테롤은 혈관 벽에 쌓여서 동맥경화를 유발합니다.
차이에 있어서의 핵심은 HDL의 경우 지질단백이 고밀도로 있는 반면, LDL은 저밀도로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혈액 검사에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고 나오면 심혈관 질환 위험이 커지는데, 이는 단순히 총 콜레스테롤 수치뿐만 아니라 HDL, LDL 콜레스테롤의 비율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HDL 콜레스테롤은'좋은 콜레스테롤'로 불리며, 혈관 내벽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운반하여 몸 빡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반면, LDL 콜레스테롤은 '나쁜 콜레스테롤'로 불리며, 과도하게 많아지면 혈관 벽에 쌓여 혈관을 좁ㅇ지게 하고 동맥경화와 같은 심혈관 질환을 유발합니다.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콜레스테롤은 높다 / 낮다로만 평가하지 않으며
그 안에 포함된 HDL, LDL 비율과 균형이 중요합니다.
LDL
흔히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웁니다. 요즘은 이 개념이 잘못되어서 시정해야한다고 하지만요. 혈관 벽에 쌓여 동맥경화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LDL 입자가 많아지면 혈관 내벽에 플라크가 형성되고 시간이 지나면서 혈관이 좁아지니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같은 심혈관 질환 위험이 높아지게됩니다. 특히 작은 크기의 LDL은 혈관 벽에 더 잘 침참되어서 더욱 위험하다고 평가됩니다.
HDL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도 합니다. 그 이유가 혈관속에 남아있는 과잉의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운반해서 배설을 돕기 때문입니다. 즉 HDL은 혈관 청소부 역할을 하고 LDL로 인한 손상을 어느정도 막아주게됩니다. HDL 수치가 높을수록 심혈관 질환 예방 효과가 크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게
LDL 수치가 얼마나 높은지, HDL 수치가 충분히 방어 역할을 하는지를 함께 보셔야 심혈관 질환 위험도를 정확히 평가할 수 있습니다.
내과전문의는 LDL/HDL 비율, 그리고 중성지방과 함께 종합적으로 위험도를 분석하고 판단하신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답변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