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중에 어떤 라면 제일 좋아하시나요?

라면중에 어떤 라면 제일 좋아하시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요즘은 다이어트 중이라 스낵면 많이 먹는거 같아요 맛도 있고 싸고 살도 많이 안쪄서 좋은거 같아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스낵면은 끓여 먹어도 맛있고 부셔 먹어도 맛있는 제품인데요

    계란 풀고 딱 2분만 끓여서 먹으면 면도 적당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이고 밥 말아 먹으면 가장 맛있는 라면으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진짬뽕을 좋아하는데요, 해물향과 얼큰한 맛이라 먹고 나면 개운한 느낌이 들고 면도 독특해서 종종 먹는 편입니다.

    다이어트 중이라면 라면도 참기 보다는 먹고 싶을 때 먹는 것이 좋은데요, 면의 양을 적당히 조절하고 계란이나 두부, 채소 등을 넣어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보완해서 한 끼 식사를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저도 라면을 참 좋아하는데 이것 저것 다 잘 먹어서 어떤게 가장 좋은지 고르기가 고민이 되네요. 그래도 수 많은 라면중에서도 국물의 깊이와 시원함이 있는 무파마를 좋아합니다. 라면을 먹을 때 그 기름지고 텁텁한 뒷맛이 남는 것을 별로 선호하지 않는데, 무파마는 이름 그대로 무와 파 마늘이 들어가서 국물 첫 모금부터 느껴지는 개운함의 결이 완전히 다른 것 같습니다.

    단지 자극적인 매운맛으로만 승부하는 라면들과 다르게, 마치 정성껏 푹 우려낸 소고기 뭇국이나 장터 해장국처럼 시원하면서도 감칠맛이 진하게 살아 있어서 마지막 국물까지 질리지 않더라구요. 큼직하게 들어있는 파와 동결건조 무 블록이 끓으면서 국물에 자연스러운 시원 달큰함을 더해주고, 쫄깃하고 탄력 있는 면발 사이에 그 깊은 국물이 알맞게 배어드는 조화도 정말 우수한 것 같습니다.

    물론 말씀해주신 스낵면도 장점이 확실한 라면이죠. 면발이 얇아서 2분이면 완성되고 국물도 면에 쏙 배어드는 데다, 부담 없는 가격과 착한 열량 덕에 다이어트 중에 라면이 주는 죄책감을 덜어내기에는 스낵면만 한 선택지가 없다는 점이 맞다 생각합니다.

    두 라면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대체할 수 없는 매력을 갖췄지만, 속을 뻥 뚫어주고 몸이 스르르 풀리는 그 깊고 개운한 국물 맛 때문에 저는 무파마를 손꼽게 되는 것 같습니다.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