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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매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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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률 높음

당뇨 전 단계라서 졸리는 걸까요? ..

성별

남성

나이대

30대

기저질환

고지혈증,고혈압,당뇨 전 단계

안녕하세요.

30세, 173cm,122kg 입니다

최근에 당화혈색소 5.7% 인 당뇨 전 단계로 판명났습니다.

그리고 저는 화,토 야간알바 밤11시~오전 6시 근무합니다.

알바는 4월 초 부터 시작했습니다

올해 2월부터 고시원 자취를 한 이후로 이상하게 계속 졸립니다..

예시로 제가 늦은 나이에 대학교를 들어갔습니다.

화요일,목요일은 오전 수업만 있어서 바로 고시원으로 갔는데, 뭐 할려고 하면 졸음이 와서 바로 옆에 있는 침대로 가서 한 5시간 이상 잤습니다.

특히 어제 화요일은 새벽 4시에 일어났는데,그때 일어났을 당시에는 안 졸렸어요.근데 점심 밥을 먹으니까 졸음이 와서 ,6시간 이상 잤습니다

혹시나 식곤증일까 싶어서 의심해봤는데

이상하게,지금 새벽 3시에 야간알바 근무하고 있는데, 과자나 핫바를 먹었는데도 졸음이 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식곤증은 아닌거 같아요.

결론은 당뇨 증상 중에 하나인 졸음 때문인가 야간알바 근무로 인한 피로 누적인가

어느게 정답일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두 가지 원인이 동시에 작용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야간 근무가 수면 리듬에 미치는 영향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화요일 새벽 1시부터 6시까지 근무하신다면, 생체시계(일주기 리듬)가 지속적으로 교란되는 상황입니다. 인체는 오전 2시에서 6시 사이에 멜라토닌 분비가 정점에 달하고 체온과 각성 수준이 최저로 떨어지는데, 이 시간대에 억지로 깨어 있으면 이후 낮 시간의 수면이 자연 야간 수면에 비해 질이 낮아집니다. 5시간에서 6시간씩 낮에 주무셔도 개운하지 않거나 또 졸린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고시원이라는 환경도 변수입니다. 빛 차단이 불충분하거나 소음이 있으면 수면의 깊이가 얕아져 실제 수면 시간에 비해 회복이 덜 됩니다.

    당뇨 전 단계와 졸음의 관계에 대해서는 조금 더 신중하게 말씀드릴 필요가 있습니다. 당화혈색소 5.7%는 당뇨 전 단계의 최하한선에 해당하며, 이 수준에서 고혈당으로 인한 직접적인 졸음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는 흔하지 않습니다. 다만 식후 혈당이 일시적으로 급상승했다가 빠르게 떨어지는 혈당 변동성이 있다면 식후 피로감이나 졸음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어제 점심 후 6시간을 주무신 것이 혹시 이와 관련 있을 수 있으나, 새벽에 과자나 핫바를 드셔도 졸리지 않으셨다는 점을 보면 혈당보다는 수면 리듬의 문제 비중이 더 커 보입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현재의 졸음은 야간 교대 근무로 인한 일주기 리듬 장애가 주된 원인이고, 고혈압·고지혈증·당뇨 전 단계라는 대사 부담이 전반적인 피로 회복 능력을 떨어뜨리는 방향으로 함께 작용하고 있는 구조로 보입니다. 당뇨 자체가 졸음의 직접 원인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현실적으로 야간 근무를 당장 바꾸기 어려우시다면, 근무 후 귀가 시 빛 차단 안대와 귀마개를 활용해 수면의 질을 높이시고, 취침 전 고혈당을 유발하는 단순당 섭취를 줄이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체중이 122kg이시므로,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이 동반되어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코를 고신다거나 자다가 숨이 막히는 느낌이 있으시다면 수면다원검사를 고려해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이 부분은 내과 또는 수면 클리닉에서 상담받아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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