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고ㅎㅎ 작성자분 입장에서는 아이들한테 관심이 있어서
나름 신경써서 보내신 걸텐데.. 아이들이 답장이 없었군요
아이들에게 도움이되는 글들을 보냈는데 이틀동안 답장이 없어서
내심 서운하기도 하고 아이들이 답장을 안 보낸 이유가
아무래도 궁금하기도 하셨을 거 같아요~
일단은 아이에서 입장을 한번 솔직하게 말씀드려 보자면
아마 아이들의 입장에서는.. 아버님이 보내신 문자가
가볍지가 않고, 약간 심오한? 그런 느낌의 문자이가 보니까
조금 어렵게 느껴졌을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어른들의 입장에서는 도움이 된다고 해서 보낸거만
아이들의 입장에서는 글을이 너무 무겁게 느껴지고
또 단번에 이해하기 힘든 글일 수 있어요.
"이런 글 보내달라고 한적이 없는데 왜 보내지?"
라고 아이들이 의아해 할 수도 있고..
또 설령 이해하는 글이라고 해도, 어떻게 답장을 해야할지
잘 모르거나 민망해서 못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가 일부러 무시하려고 답장을 안 했다 보다는
글이 어렵게 느껴지거나, 뭐라고 답장해야할지 몰라서
그렇다고 생각하시면서 가볍게 넘기시는게 좋아요~
또 아이들은 카톡 메시지를 확인하더라도
그 순간 친구들과 놀거나 다른 재미있는 것에 집중하다 보면
카톡이 온것들을 금방 잊어버리곤 해요.
부모님의 글이 싫어서라기보다는 그저 아이들의 시선이
지금 당장 눈앞에 있는 놀이에 쏠려있기 때문이랍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답장을 안 했다고 너무 마음상해 하지 마시고
카톡보다는 아이들을 집에서 마주쳤을때
직접 눈으로 소통하면서 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랄게요~^^